말씀과 더 많은 사귐이 있기를

2021.01.01 08:35

박상형 조회 수:4

말씀과 더 많은 사귐이 있기를(요일1:1~10)

 

 

말씀은?

 

 

1. 생명이다.

 

말씀안에 생명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명의 말씀이라고 한다.

 

(1)이 글은 생명의 말씀에 관한 것입니다. 생명의 말씀은 태초부터 있었고 

우리가 들었고 우리 눈으로 보았으며 우리가 주목했고 손으로 만져 본 것입니다.

 

 

2. 예수님이다.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시다가 우리 앞에 나타나셨기 때문이다.

아버지와 함께 게시다가 우리 앞에 나타나신 분은 아들밖에 없다

 

(2)그 생명이 나타나셨습니다. 우리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 앞에 나타나신 그 영원한 생명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러분에게 영원한 생명을 증언하고 전파합니다.

 

 

영원한 생명을 본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전파한다.

 

 

3. 사귐이 있게 한다.

 

말씀을 전파하는 것은 사귐이 있게 한다.

그 사귐은 말씀을 가진 사람끼리의 사귐이며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사귐이다.

 

(3)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여러분에게도 전파합니다. 

이는 여러분과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사귐입니다.

 

 

말씀이 없으면 사귐이 없다.

하나님과 사귐이 있기 위해서 친목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말씀이 필요하다.

 

 

사귐이 있는 상태로 신랑을 기다리는 것과

사귐이 없는 상태로 신랑을 기다리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4. 나를 물들게 한다

 

말씀은 하나님을 알게 한다.

하나님은 빛이시고 그 안에 어둠이 없으시다.

 

 

그리고 나를 물들게 한다.

말씀과 사귐으로 내 어두움이 빛으로 물드는 것이지

내 어두움이 더 짙어지는 것이 아니다.

 

 

예수의 피로 물들어 죄를 쫒아내고

예수의 피와 어둠의 피를 구분하게 된다.

말씀이 말이다.

 

(7)그러나 하나님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처럼 우리가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에게는 서로 사귐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 주십니다.

 

 

5. 어둠을 토해낸다.

 

빛과 사귀게 되면 죄를 자백하며 어둠을 토해낸다.

말씀이 어둠을 소화시키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어둠이 목구멍에 걸리고, 어둠이 위까지 내려오는 것을 막아준다.

 

 

말씀과 사귀는 사람은

어둠을 맛있게 먹고 어둠을 보란듯이 소화시킬 수 없다.

 

(9)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신실하고 의로우신 분이시므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6. 

말씀은 내 안에 빼낼 죄가 많다는 것을 알려주신다

그래서 죄와 친하게 지내지 않도록

죄가 사는 동네의 지도를 알려주시고 죄가 사는 골목도 알려주신다.

 

 

말씀은 죄를 더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빼내는 일을 할 것이다.

 

 

그러므로 만일 누군가가 죄 없다 한다면 

그는 말씀과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이다.

 

 

7. 

어제는 말씀도 중요하지만 이라고 말하는 사람과 통화를 했다.

통화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말씀이 우선이 안되면 결국은 내가 우선이 된다.

 

 

올해는 말씀과 더 많은 사귐이 있게 되기를 소망해본다.

(2021. 1. 1. 금요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하나님에게 길들여짐 박상형 2023.05.27 11
공지 말씀이 이루어지는 소리 박상형 2022.12.27 148
공지 그 날을 반갑게 맞기 위해 박상형 2022.02.28 150
2371 친구야~ 박상형 2016.12.20 1687
2370 누가 아들일까요? 박상형 2017.03.13 1393
2369 내가 부르는 노래 박상형 2016.12.14 1016
2368 언제든지 사용 가능 박상형 2017.06.09 999
2367 넌 나한테 안돼! 박상형 2016.12.31 750
2366 말씀의 빛 교회 박상형 2017.09.14 604
2365 나와 내 집은 박상형 2017.08.25 374
2364 딴데 가서 알아봐! 박상형 2017.01.16 331
2363 경건의 모양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박상형 2017.01.15 307
2362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 박상형 2017.11.13 299
2361 기도응답의 비결 박상형 2017.08.02 276
2360 젖과 꿀이 흐르는 애굽 박상형 2017.06.18 273
2359 아 유 오케이? 박상형 2017.02.19 252
2358 내 간절함은... 박상형 2017.07.02 245
2357 별거 아닙니다 박상형 2017.08.08 245
2356 예수를 믿으면 박상형 2017.08.27 241
2355 제단 불로 피운 아론의 향로 박상형 2017.06.20 231
2354 한 므나를 소중히 여긴 종 박상형 2017.03.24 222
2353 나만 죽을 수 없어! 박상형 2016.12.18 211
2352 커다란 손 박상형 2017.08.11 201

카페 정보

회원:
3
새 글:
0
등록일:
2016.12.07

로그인

오늘:
0
어제:
5
전체:
69,169

신입 회원 소식

게시글 랭킹

댓글 랭킹

현재 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