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서 계속 타야할 불
2019.10.19 06:35
하나님 앞에서 계속 타야할 불(레24:1~9)
오늘은 성소의 등잔불에 대한 규례이다.
올리브유로 만든 기름을 사용하는 등잔불은
여호와 앞에서 계속 타고 있어야 했다.
(2)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령해 올리브를 으깨서 만든 깨끗한 기름을 네게 가져와 등불을 켜 그 등불이 계속 타오르게 해야 한다.
(3)아론은 회막 안의 증거궤 휘장 밖에 등불을 켜 두어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서 그 불이 계속 타오르게 해야 한다. 이것은 너희 대대로 지켜야 하는 영원한 규례다.
(4)그는 여호와 앞에서 순금으로 만든 등잔대에 놓인 등불이 계속 타오르게 해야 한다
그 불을 왜 계속 타오르게 해야 할까?
만약 불이 꺼진다면 그 의미는 무엇일까?
그 불은 세상을 밝히는 불이 아니다.
그 불은 성소안에서 타오르는 불이다.
그 불은 여호와 앞에서 계속 타올라야 하는 불이다.
하나님 앞에서,
계속해서 타올라야 하는 불은 무엇일까?
하나님이 계신 성소를 밝히기 위해서
여호와 앞에서 타올라야 할 불이 무엇일까?
나를, 교회를 밝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결코 꺼져서는 안되는 그 불이 무엇일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말씀 밖에는 없다.
그리스도가 머리되신 교회에서
그리스도를 더 밝히 알기 위해
교회가 해야 할일은 말씀을 공부하는 일이다.
말씀을 알아야 하는 일이 그리스도를 아는 일이다.
어제부로 회사에서 힘든 일이 일단락 되었고
어제부로 성경공부 모임을 새로 만들기로 결정되었다.
일단 3명이서 화요일 저녁에 우리집에서
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말씀공부이다.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도 성경공부이다.
내 가슴에 가장 담고 싶은 것도 말씀이고
누군가가 나를 찔렀을 때 말씀이 나왔으면 좋겠다.
나는 성경공부하는 것이 쉬는 것이다.
제사장들이 주를 위해 드리는 화제물인 빵이 있었듯이
(7)그리고 각 줄 위에 순수한 유향을 얹도록 하여라. 그리하여 이것이 그 빵의 기념 제물, 곧 주를 위한 화제물이 되도록 하여라.
(8)아론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신해 여호와 앞에 계속 빵을 드려야 한다. 이것은 영원한 의무다.
내가 주를 위해 드리는 화제물은
내 안에 들어있는 말씀이었으면 좋겠다.
(2019.10.19.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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