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않으면 죄가 되는 일

2019.04.28 08:38

박상형 조회 수:28

하지 않으면 죄가 되는 일(약4:11~17)


내가 해야 할 선한 일이란 무엇일까?
그것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행하지 않으면 죄가 된다는 그 일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17)그러므로 사람이 해야 할 선한 일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하지 않으면, 그것은 그에게 죄가 됩니다.


선한 일을 알면서도 행하지 않으면 죄가 된다는 것은
그 선한일을 하는 것이 아주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 일을 안 하는 것은 직무유기라는 것인데
내가 해야 할 아주 당연한 선한 일이 대체 무엇일까?


만약 세상이 말하는 착한 일이 내가 해야 할 선한 일이라면
그동안 형편이 어려운 많은 사람들을 알면서도
도와주지 않은 것이 죄가 된다는 말일까?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안했을 때 죄가 되는 일이라기 보다는
기회있는대로 해야 할 일이지, 죄가 되는 일은 아니다.
(갈6:10)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그러므로 그 일은 사람에게 해당되는 일이라기 보다는
하나님에게 해당되는 일일 것이다.
(12)율법을 주신 이와 심판하시는 이는 오직 한 분이십니다. 그분은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고 멸망시키기도 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이웃을 판단하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아는 일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면 내가 하나님의 위치에 서서
이웃을 판단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그것은 주의 뜻에 내 삶을 맞추는 것이지
내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다.
(14)여러분은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며 여러분의 생명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잠깐 있다 없어지는 안개입니다.
(15)그러니 여러분은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런저런 일을 할 것이다”라고 말하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알면 내가 오늘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나를 자랑하고 돈을 자랑하는 것이 모두 악한 일이고
교만에서 비롯된 일임을 알게될 것이며 점차로 내 삶에서
그런 일이 줄어들 것이다.
(13)자, 이제 오늘이나 내일 어느 도시에 가서 1년 동안 지내며 돈을 벌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여,
(16)그런데 여러분은 교만한 마음으로 자랑합니다. 이러한 자랑은 모두 악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을 모르는 것에서 비롯된다.
그러므로 내가 해야 할 가장 선한일이란
하지 않으면 죄가 되는 선한일이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일이다.


이웃을 판단하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은
하나님을 아는 일 아래서 행해질 수있다.


내가 가진 세상의 힘으로는
내가 세상에서 배운 지식으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
세상과 친구하는 것이 하나님을 등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약4:4)간음하는 사람들이여, 세상과 벗함이 하나님과 등지는 일임을 알지 못합니까?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되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을 아주 잘 섬긴다면서도 세상을 사랑하여
하나님과 원수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난 오늘도 하늘의 힘을 빌려 살아가려고 한다.
하늘이 주시는 힘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그래서 말씀을 안 먹을 수 없다.
그 힘이 말씀안에 있기 때뮨이다.


건강검진을 하니 뭐가 부족 하다는 결과가 나온다.
심지어 비타민d 까지 부족하다고 한다.
햇빛을 많이 보라나...


영적건강검진도 부족투성이는 마찬가지 일 듯 하다.
하나님을 많이 봐야 한다.
말씀을 자세히 그리고 바르게 충분히 먹어야 한다.


이것이 내가 행하지 않으면 죄가 되는 선한 일이다.
그래서 나는 이것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답은 하나님에게 있다.
답은 말씀안에 있다.
(20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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