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삶이 연결될 때

2019.04.27 08:13

박상형 조회 수:23

말씀과 삶이 연결될 때(약4:1~10)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두말할 것 없이 우상숭배이다.

(신5:6)너희는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아라.

 

 

그럼 우상숭배란 무엇일까?

말 그대로 다른 종교를 숭배하는 것일까?

 

 

맞다.하지만 그것은 작은의미의 우상숭배이다.

작은의미로서의 우상숭배라 함은

그것말고 더 큰 것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하지 않았다고 우상숭배를 안했다고

말할 수 없다는 말이다.

 

 

그럼 큰 의미로서의 우상숭배는 무엇일까?

그것은 세상과 짝 하는 것이다.

(4)간음하는 사람들이여, 세상과 벗함이 하나님과 등지는 일임을 알지 못합니까?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세상과 친구가 되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이며

말씀은 그것을 또한 간음이라고 하신다.

 

 

그럼 세상과 짝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일까?

 

 

그것은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는 일일까?

맞다. 그러나 문제는 그것이 그렇게 선명하게 구분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면서도 세상을 사랑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고,

또한 세상을 사랑하긴 하지만 세상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니 괜찮다고 간주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과 제물(세상의 대표)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는 오늘 나에게 그 희미한 선을

명확히 그으려고 한다.

 

 

그것은 말씀과 삶을 연결시키는 것이다.

(5)여러분은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께서 시기하기까지 사모하신다고 한 성경 말씀을 헛된 것으로 생각합니까?

 

 

삶이 말씀과 연결되어 있다면

말씀에서 겸손이라는 삶의 활력소를 뽑아낼 수 있다.

 

 

겸손은 결코 정욕을 선택하지 않는다.

사람이 겸손편에 서지 못하니 서로 싸운다.

(1)여러분 가운데 싸움이 어디서 오며 다툼이 어디서 옵니까? 여러분의 지체 속에 있는 싸우는 정욕에서 오는 것 아닙니까?

 

 

말씀과 삶이 연결되지 않으면

하나님께 구하기는 하지만 무엇을 위해 구해야 하는지 모른다.

자신의 정욕을 위해 구하며 그리고 구해도 얻지 못한다.

(2)여러분이 욕심을 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고 시기해도 얻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다투고 싸우지만 구하지 않기 때문에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3)그런데 구해도 얻지 못하는 것은 여러분이 정욕에 쓰려고 잘못된 동기로 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말씀과 삶이 연결되어 얻어진 겸손은

은혜를 사모하며 두 마음 품기를 거부하고 하나님께로 가게 하며

마음을 정결케 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다.

(8)하나님을 가까이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가까이 오실 것입니다. 죄인들이여, 손을 깨끗이 하십시오. 두 마음을 품은 사람들이여, 마음을 정결하게 하십시오.

 

 

정결된 마음은 언제나 악을 선택하려는 내 마음의 상태를 들여다보게 하시고는

슬퍼하고 탄식하며 통곡하게 하신다.

이 마음을 알기에 웃을 수 없고

이 마음을 해결할 힘이 내게 없기에 기뻐할 수 없다.

(9)슬퍼하고 탄식하며 통곡하십시오. 여러분의 웃음을 탄식으로, 기쁨을 슬픔으로 바꾸십시오.

 

 

그러나 소망이 있는 것은

내 삶이 말씀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말씀이 세상속에 흐트러져 있는 내 삶을 하나님께로 모아줄 것이고

말씀이 교만해지려는 내 마음을 겸손으로 인도해 줄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말씀에 내 삶을 꼬옥 연결시킨체

겸손이 내 삶을 높여주시기를 소망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10)주 앞에서 겸손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을 높여 주실 것입니다.

(2019. 04. 27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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