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신 표적

2019.01.21 08:44

박상형 조회 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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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신 표적(막8:1~13)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고자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요구한다.

(11)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를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방금 전에 빵과 고기로 사천명의 남자들을 배불리 먹이고

일곱광주리나 거두어들이는 칠병이어의 표적

을 보여 주었는데...

(6)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나누어 주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더라

(7)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나누어 주게 하시니

(8)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도대체 어떤 표적을 보여주어야 예수를 

구세주로 인정할 수 있을까?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보여달라고?

그렇다면 지금까지 보여준 기적은 땅으로부터 오는 

표적이었다는 말인가?



아마도 어떤 표적을 보여주어도 안 믿지 싶다.

왜냐하면 표적 구하는 일이 사단의 일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에게 표적을 행하시게 하고

사람들이 예수가 아닌 표적만을 보게하고

사람들을 하늘이 아닌 세상으로 집중시키게 만드는 전략



창세 때부터 변하지 않은 전략인데

지금까지 사람은 속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므로 표적을 구하는 일은

사단의 일을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믿기 위해서 표적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표적만을 위해서 살게 하도록

하게하려는 의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표적은 기적이아니라 말씀이어야 한다.

말씀으로 표적을 삼지 않으면

십자가를 보면 다 실족하게 된다.



복을 위해서 예수를 만나려고 하면

십자가 아래에서 다 이별하게 된다.



밤새 앓았다.

아버지 장례를 치루고 멀쩡하면 

오히려 그게 잘못된 것이겠지.



밤 9시부터 끙끙대며 자기 시작하여

아침 8시까지 잔 듯 하다.



6시에 보니 안 일어났네!

7시에도 안 일어났네!

아내가 8시에 깨워서 일어났다.

늘 일찍 일어나는 내가 안 일어나니

여전히 아픈지 걱정했을 것이다.

지난번에 아픈 적도 있었고...



참 신기하다.

아니 어리석은 것일까?

이정도 아프면 낫게 해달라고 기도 정도는

해도 되는 것 아닐까?



그렇게 끙끙대며 앓는 동안

낫게 해달라는 기도가 나오지 않았다.

대신 내일 아침 큐티를 하게 해달라는 기도만 했다.



그랬더니 아침에 많이 좋아졌다.

큐티를 하고도 남을 정도로 몸이 많이 회복되었다.



나의 표적은 말씀이다.

내가 요구하는 표적은 어떤 상황에서도

말씀을 놓치지 않게 해 주세요! 이다.



말씀을 못 먹을 때는

죽을 때 뿐이어야 한다고...



죽을 병에 걸려도 말씀은 먹을 것이고

죽기 전까지 말씀은 먹을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내게 주신 표적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멋진 표적이다.

(2018.01. 2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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