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필요한 한 가지

2018.12.27 08:29

박상형 조회 수: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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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필요한 한 가지(대하34:14~33)



성전에서 율법책이 발견된다.

(14)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드려진 돈을 꺼내고 있을 때 제사장 힐기야가 모세에게 주신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율법책이라 하면

너나 할 것 없이 줄줄줄 외우는 것이라서,

성전 어느 곳에나 있을 줄 알았는데,

하나님으로 봐도 무방한 율법책이

한 쪽 구석에, 그것도 잘 안보이는 곳에

낑겨있었나 보다. 



율법책에 있는 말씀을 들은 요시아왕이

옷을 찢는다. 그리고 통곡을 한다.

(18)그러고 나서 서기관 사반은 왕에게 말했습니다. “제사장 힐기야가 제게 책 한 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사반은 왕 앞에서 그것을 읽었습니다.

(19)왕은 율법책에 있는 말씀을 듣고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처음 듣는 말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었다.

자신들의 잘못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잘못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치우고 부수는 등의 개혁을 하고 있었는데

이 정도의 개혁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사실을

말씀을 통해 알게 된 것이다.



예언자 홀다에게 책에 적혀있는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 뜻을 확인 한 요시아는 모든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어야 겠다고 생각한다.

(30)그는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사람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 곧 크고 작은 모든 백성들을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성전에서 발견된 그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크게 읽어 들려주었습니다.



신난다.

점점 흥미 진진해진다.

말씀을 들은 유대인들의 반응이 궁금해 진다.



요시아의 이러한 행동들은

율법책이 없었어도 개혁만 한다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나의 생각을 싹 지워 버린다.



예수를 믿고

예수 때문에 삶이 변하고

교회에서 예수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사람들에게 


더 필요한 한 가지가 말씀임을 알려주려는 것

아닌가 싶다.



말씀을 듣고 깨달은 요시야가

너의 때에는 재앙이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는

히스기야왕과는 달리 그 말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고

그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심을 한다.



(31)왕은 기둥에 기대서서 여호와 앞에서 그 언약을 새롭게 세워 여호와를 따르고 그분의 계명과 증거와 규례를 온 마음과 온 영혼을 다해 지키고 이 책에 기록된 그 언약의 말씀에 순종하기로 했습니다.

(32)그리고 왕은 예루살렘과 베냐민 사람들도 이 언약을 하게 했습니다. 예루살렘 백성들은 하나님, 곧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의 언약을 좇아 행했습니다.



우리만 믿음이 괜찮아서는 안된다는 생각,

믿음이 한 시대에서 끝나고 중단되서는 

안된다는 생각,

말씀은 영원하다는 생각 말이다.



이것이 말씀이주는 유익이다.

이것이 모든 믿음의 행위들이 말씀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간밤에 꿈을 꾸었다.

병원에서 환자로 누워 있었는데

내 몸에 독소를 빼내기 위해 

간호사와 의사가 달라붙어서 힘들어 하고 있었다.



그들이 한 말이 꿈을 깬 지금도 선명히 들려온다.

왜 이렇게 힘을 주는 거예요

나쁜 것을 빼내야 하는데...



더러운 것이 빠져나가야 되는데

더러운 것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내가 힘을 주고 있었나 보다



그래서 나는 말씀을 사랑한다.

내 힘을 빼주기에,

내 몸의 나쁜 것을 빼주기에,

그래서 나는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2018.12 27.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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