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했는데?

2018.06.26 07:33

박상형 조회 수: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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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했는데?(행9:23~31)



이렇게 해서 교회는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온 지방에서 평안을 누리며 성장해 갔다. 

그리고 주님을 두려워하고 성령님의 위로를 받으며 

그 수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었다(31)



어떻게 했는데?

어떻게 했는데 교회가 평안을 누리며 성장해 갔을까?



목이 좋은 곳에 교회터를 잡아서 였을까?

아님 교회를 시작할때부터 든든한 후원과 

지원군이 있어서 였을까?


 

또 그 수가 늘어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무엇일까?



그 교회 설교가 좋다고 소문이 나서 였을까?

각 계층에 맞는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고

있어서 그랬을까?



아니다 그런류의 말이나 근거는 성경에 1도 없다.



교회는 지금 예루살렘에서부터 핍박을 받고

그 핍박이 오히려 번져가는 상태였다.



핍박을 하러가던 바울이 확 변했다.

그래서 더 이상 핍박이 없어졌기에 교회에

평안이 찾아왔을까? 아니다

바울은 오히려 핍박받는 자가 되어서

도망가고 있었다. 



핍박박는 바울을 제자들이 성에서 광주리를 내려

피신시켰고

바울을 죽이려는 사람들을 피해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랴로 그리고 다소로 피신시켰다.



바울의 피난소식이 끝난 다음에 나오는 말이

이렇게 하여 교회가 성장해갔다는 말이다.



교회성장의 동력은 프로그램도, 

화려하고 멋진 건물도 아니었고 핍박이었다.

주때문에 받는 핍박...



초대교회에 사람의 수가 늘었지만 그 수는

그냥 소문정도만 듣고 들어온 사람들이 아니라  

주를 두려워 하고 성령님의 위로를

받는 사람의 수가 늘어난 것이었다.



그들 또한 바울처럼 핍박의 선상에 있었던,

그래서 성령님의 위로가 필요했던 

바울과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숫자가 늘어나는 것이 부흥이 아니라

주를 두려워 하고 성령님의 위로를 받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는 것이 부흥이다.



이렇게 신앙생활해서는 안된다는 위기 의식과,

주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는

그래서 주를 두려워하는 신자들의 수가 

늘어나는 것이 부흥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교회는,

특히 대형교회는 재편되어야 한다. 

주를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교회로...



그리고 교회는 주를 두려워해야 하는 이유를

성도들에게 설명해 주고 성도들은 사람이 아닌 

성령의 위로, 즉 말씀에서 위로를 받아야한다.



말씀을 알아가면 갈 수록

우리교회를 보고 계시지만 침묵하고 계시는

주님이 두려워진다.



그래서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

또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하려고 하는

그런 교회를 만나길 소망했고 

지금 만난듯하여서 다행이다.



그 소망이 전도되고 부흥되기를 기도한다.

(2018. 6. 2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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