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가슴엔...

2017.12.28 08:52

박상형 조회 수:44

리더의 가슴엔...(시72:1~11)


"하나님, 왕에게 주의 판단력을 주시고
왕의 아들에게 주의 의를 내려 주셔서"(1) 


"왕이 주의 백성을 의로 판결할 수 있게 하시고,
불쌍한 백성을 공의로 판결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2) 


"왕이 불쌍한 백성을 공정하게 판결하도록 해주시며,
가난한 백성의 자녀를 구원하게 해주시며
억압하는 자들을 꺾게 해주십시오"(4) 


"해가 닳도록, 달이 닳도록, 영원무궁 하도록,
왕이 주님을 경외하게 해주십시오"(5) 


왕(리더)의 머리엔 판단력이 들어있어야 하며
그의 마음엔 공의가 들어있어야 한다.
공의로 백성을 재판해야 하기 때문이다.


리더는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한다.
그 이유는 그는 백성의 리더이기 때문이며
그 권세를 하나님이 주시기 때문이다.


리더가 사람을 의지하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사람의 사랑, 즉 편애를 하게 된다.
사울왕이 그리 했고
박*혜씨가 편애한 최모씨는 나라를 극도로
혼란에 빠지게 했다.


리더의 손은 자신의 큰 업적을 위해
움직여서는 안된다.
그것은 백성들을 힘들게 한다.
그것보다는 가난한 사람에게 집중해야 한다.
유독 그들에게는 억울함이 많기 때문이다.
그들을 우습게 생각하는 스스로 부한자가 자가
많기 때문이다.
 

솔로몬왕 후에 나라가 갈라진 것이 그 놈의
망할놈의 공사 때문이었고
이*박씨는 4대강 공사로 나라를 망쳐버렸다.
그 뒤 나라가 갈라질 뻔 했다.


리더는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한다.
리더가 백성의 대표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리더를 주목하신다.


정의를 뺀 채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평화가 없는 권세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고 계신다.


리더는 팔로우를 섬겨야 하고
팔로우는 리더를 존경해야 한다.
존경받는 것을 목적으로 리더의 임무를
수행해서는 안된다.


리더가 팔로우에게 존경받는 길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이다.
하나님앞에 엎드리면
백성에게 존경받는 리더가 된다.
존경을 받기 위해 엎드리는 것이 아니라


시편기자 처럼 백성을 잘 섬기기 위해
백성을 더 평안하게 하기 위해
그리고 불쌍하고 작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리더라면 존경받지 않을까?


"모든 왕이 다 그의 앞에 엎드리게 하시고,
모든 백성이 그를 섬기게 해주십시오"(11)

 
리더이기도 하고 팔로우이기도 한 나는
사람의 존경은 빼고 무조건 섬기고
하나님을 경외하기로 결심한다.


내 가슴에 평생의 품어야 할 마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것으로 끝낸다.
(2017.12.28.07:2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하나님에게 길들여짐 박상형 2023.05.27 11
공지 말씀이 이루어지는 소리 박상형 2022.12.27 149
공지 그 날을 반갑게 맞기 위해 박상형 2022.02.28 150
2371 친구야~ 박상형 2016.12.20 1687
2370 누가 아들일까요? 박상형 2017.03.13 1393
2369 내가 부르는 노래 박상형 2016.12.14 1016
2368 언제든지 사용 가능 박상형 2017.06.09 999
2367 넌 나한테 안돼! 박상형 2016.12.31 750
2366 말씀의 빛 교회 박상형 2017.09.14 604
2365 나와 내 집은 박상형 2017.08.25 374
2364 딴데 가서 알아봐! 박상형 2017.01.16 331
2363 경건의 모양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박상형 2017.01.15 307
2362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 박상형 2017.11.13 299
2361 기도응답의 비결 박상형 2017.08.02 276
2360 젖과 꿀이 흐르는 애굽 박상형 2017.06.18 273
2359 아 유 오케이? 박상형 2017.02.19 252
2358 내 간절함은... 박상형 2017.07.02 245
2357 별거 아닙니다 박상형 2017.08.08 245
2356 예수를 믿으면 박상형 2017.08.27 241
2355 제단 불로 피운 아론의 향로 박상형 2017.06.20 231
2354 한 므나를 소중히 여긴 종 박상형 2017.03.24 222
2353 나만 죽을 수 없어! 박상형 2016.12.18 211
2352 커다란 손 박상형 2017.08.11 201

카페 정보

회원:
3
새 글:
0
등록일:
2016.12.07

로그인

오늘:
0
어제:
8
전체:
69,180

신입 회원 소식

게시글 랭킹

댓글 랭킹

현재 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