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지 사용 가능

2017.06.09 09:31

박상형 조회 수: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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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사용 가능(민13:25~29)



** 포도송이에 담긴 세상 **



저들은 가나안땅의 열매인

포도송이를 매고 왔습니다.



그 포도송이는 둘이서 매어야 할 정도로

크기가 컸습니다.

맛도 좋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크든 작든 열매는 기쁨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가져온  포도송이 안에는

기쁨이 빠져있었습니다.



대신 그들이 포도송이 안에 담아온 것은

두려움과 불안 이었습니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도 두고 왔습니다.

포도가지를 꺾을 때 그들안에 있던

담대함도 꺾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포도송이를 매고 와야

하는데 세상을 매고 세상의 마음을 담아 

온 것이지요.

하나님과는 정 반대인 세상을...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요일2:15)



저들은 세상이 너무나 커 보였습니다.

세상이 커 보이면 하나님이 작아 보입니다.

아니 작아보이면 그나마 다행인데

하나님이 아주 보이지 않습니다.



크기가 두려웠고 힘이 센 것에 무서웠습니다.

크기로 하면 하나님보다 큰 분이 없고

센 것에 비하면 하나님만 큼 센 분이

없는데 말입니다.



이들이 포도송이를 매고 올 때

그나마 있던 믿음마저 버리고 온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세상을 사랑한 것 입니다.

그 증거는 세상을 볼 때 믿음이

발휘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있다면 언제든지 발휘될 것입니다.



이것은 믿음의 근본적인 문제 입니다.

왜 하나님을 믿으세요?

왜 교회에 다니세요? 에 대한 대답입니다.


** 내가 담아야 할 마음 **



우리는 좋을 때만 하나님 입니다.

기쁠 때만 하나님 입니다.

내가 커 보일때만 하나님 입니다.



그러나 그런 하나님은 내 상태가 안 좋고

내 형편이 초라해 보일 때는

결코 보이지 않습니다.



저들이 이스라엘의 사기를 떨어뜨립니다.

대표라는 사람들이...

믿음으로 선출되었다는 사람들이

사실을 말하면서 거기다 자신의 생각을

살짝 더해서



대표는 살짝이라도 믿음에다가 

세상을 섞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게 하십니다.

대신 하나님의 마음을 더해야 하는 사람임을

알게 하십니다.

리더는 하나님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리더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마음이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나 역시 조그만 믿음의 공동체의 대표입니다.

내가 담고 있어야 할 것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겠습니다.

언제든지 사용될 수 있도록...

(2017.06.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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