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모양만 있으면 충분합니다(딤후3:1~9)



경건의 모양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그렇지 않나요?

내 말이 잘못 되었나요?



경건의 능력을 인정하는데 까지

마음 가 있는 성도가 우리네 교회에

몇이나 있다고요.



정말 경건의 모양보다도

경건의 능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아니지요 아닙니다.

내가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할 수 없지요.



교회가 경건의 능력보다는 

경건의 모양에만 관심이 있는데

경건의 모습만 보고 배우고 자란 

우리의 착하디 착한 성도들에게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지 말라고 

어떻게 말하겠어요.



이런 자들에게서 돌아서라는 말을

오늘날에는 이런 교회에서

돌아서라고 바꾸어야 할 듯 합니다.



경건의 모양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교회,

그래서 경건의 능력은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교회에게서

돌아서라 라고 말입니다.



경건의 모양은 다른 말로

겉으로만 하는 종교생활입니다.

(공동번역)

그것은,

보여지려고만 하는

드러내려고만 하는 믿음 생활입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그것은

믿음생활이 아니라 종교활동입니다.

믿음과 전혀 관계없는 생활이라는

말이지요.



성전건물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온

제자들에게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라고 말씀 하신

예수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에게서, 

그 분을 믿는 우리에게서 

또 신실한 나에게서 경건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그 경건의 모양 때문이라고 말입니다.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질 때 경건의 능력이

임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오 주여~

내게 있는 경건의 모양인 돌들을

다 깨부수어 주시고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지 않는 자로

주님과 함께 살아가게 하옵소서.

진짜로~~

(2017.1.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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