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어제 송년모임을 가지셨군요.

정동모임은 지난 주에 성탄축하모임으로 대신 했습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신 모든 순장님들과 지체들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니다. 

특별히 모임 대표로 부대표로 섬겨 주신 황선익 형제님과 백종득 형제님, 김정옥 자매님께 사랑과 존경을 표합니다.

세 분의 섬김과 수고로 종각모임이 더 은혜로운 모임이 되었으니까요.

 

작년에 읽은 책 중에 감명 깊었던 책이 있습니다.

찰스 콜슨의 '이것이 인생이다' 인데 모든 분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콜슨은 이 책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섬기며 사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모임에 나와서 많은 섬김을 받고 지금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 우리에게 섬길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꺼이 의지를 드려 충성되이 섬겨야 할 것입니다.

 

올 해에는 상반기에는 미우라 아야꼬의 영혼의 고백 시리즈 3권을 읽으며 행복했었고

하반기에는 토저가 추구한 하늘보화란 책을 보고 많은 도전과 묵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몇 가지 생각나는 것을 적는다면

믿음을 갖는다는 것은 성경에 깊이 몰두하는 것을 의미한다.

믿음이 능력을 발휘하려면 열심히 활용되어야 한다.

믿음은 마치 근육처럼 스트레칭을 해야 성장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만큼 거룩해 질 수 있다.

그리스도인 답지 못한 습관을 모두 버리라.

다른 사람들은 그럴 수 있지만 너는 안된다.

스스로에 대해서는 엄격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관용을 베풀라.

 

의지는 영혼을 올바로 인도하는 안내자와 같다.

그 이유는 의지가 마음을 관장하기 때문이다.

 

모두 모두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 해를 새롭게 의지를 드려 시작하기 위해

우리 모두 1월 1일 순장금식기도회에 함께 참여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성령의 기름부음과 은사를 구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의지를 드릴 것을 요청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부족하지만 우리의 의지를 드려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을 살아가려한다면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고 인도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복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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