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떡국 먹기도 싫고.. ㅎㅎ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배가 고프니깐 아침에 한 그릇 먹었습니다.

 

문자로.. 저마다 한마디씩 새해 인사를 전해 오는데..

 

나는 뭐라고 답장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여기서 이런 말 쓰면 안되는 줄 알지만.ㅋㅋㅋ)이

 

명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또 침묵은 금이다.. 요런 말도 있죠..) 가만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종각모임 지체분들을 위해서...  한말씀..

 

올 한해도 하나님의 사랑을 더더더 많이 깨닫고, 그래서 더욱 은혜롭게 그 사랑을 받는 나날의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내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시는 까닭은 내가 생명을 다시 얻기 위해 생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요10:17)

 

예수님과 같이 위와 같은 고백을 할 수 있는 날이 제게도 올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억지가 아닌 정말 자원하는 겸손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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