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부지런히 놀리는 데서

지혜와 순결이 온다. 나태로부터는 무지와 관능이 온다.

공부하는 사람에게

관능은 마음의 게으른 습성이다.

깨끗지 못한 사람은

열이면 열 게으른 사람이며,

난로 옆에 웅크리고 있는 사람이며,

해가 떠 있는데도 누워 있는 사람이며,

피곤하지도 않는데 휴식을 취하는 사람이다.

 

"강한 용사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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