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된 병자의 상한 마음을 주님께서는 아셨습니다.
그의 상처와 패배감, 좌절감, 절망감과 아픔을 아셨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찾은 것이 아니요. 예수님께서 그를 찾아 오셨습니다.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요.


주님께서는 내 마음의 모든 것을 아십니다. 내 영혼의 아픔과 상처,
소망과 기대, 간절한 소원과 기도제목까지 모든 것을 아십니다.
그리고, 같이 아파하시며, 친히 내 심령 깊숙이 찾아오셨습니다.

 

'은혜'가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는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제가 38년된 병자입니다. 저를 찾아와 주시고 저의 근본적
문제를 치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베풀어주신 십자가 사랑을
오늘 하루 깊이 묵상하며 감사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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