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에서 들은 내용입니다.

'감사'의 반대는 '원망'이 아니라 '당연'이라고.

 

오늘 본문에 있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라는 말씀.

이 말씀을 그대로 믿는다면 구원하심에 대한 감사와 감격이 밀려와야 할텐데 무덤덤합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구원 받은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 한 해 저의 기도제목은;

1. 말씀을 통해 나의 부패성, 죄악, 교만을 더 많이 발견하고

2. 그래서 처절하게 애통하며 회개하는 자리에 이르게 하시며

3. 구원의 감사와 감격을 회복하게 하소서! 입니다.

 

지체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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