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관찰]

 - 니고데모 : 합리적으로 이해가 되야 믿는 세상사람들의 대표입니다.

 - 이스라엘 선생으로서 → 가르치는 사람(리더)이 무지할 경우.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꼴이 될 것이다.

 - 하늘나라의 일은 예수님빼고는 본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해하는 것으로는 해결할 수 없고 믿는 방법 밖에는 없다.

 - 하나님은 그의 말씀이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예외 없이(세상을 이처럼-그토록 사랑하사) 영생을 주신다.

 - 하나님은 결코 심판을 원치 않으신다.

 - 사람들이 하나님께 나아오지 않는 이유는 자기의 행위가 드러날까 두려워 하기 때문이다.

[해석 - 오늘 깨닫게 된 내용]

 -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영생을 주신다고 하셨고(15, 16절), 

   5절에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만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20절의 악을 행하는 자마다 자기 행위가 드러날 것을 두려워하여 빛으로 나오지 않는 다고 하였습니다.

  위 세가지를 함께 연결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는데요..

 1.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예수님을 영접하였다고 볼 수 없다. 즉 영생이 없다.

 2. 물로 거듭난다는 것은  (세례요한이 회계의 세례를 주었다는 말씀에 비추어 보면..

     → 사람이 지난날의 악한 행위를 회개하는 것을 말한다. 오늘 20절, 21절을 보면,, 과감하게 자신의 죄악을 드러내고

          이제는 진리를 따라 살고자 하는 것이다.

 3. 그렇다면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 사람의 의지에 의해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겠다고 하는 

          사람의 신앙고백에 대해 하나님이 수락(인정)해 주시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  누가복음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을 보면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성령을 구하는 아들에게 반드시 성령을 주신다.

  결국,, 우리의 의지와 기도를 통해서 물과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영생을 얻을 수 있다.

[적용]

아직 하나님이 인정하실 만한 리더는 아니지만.. 직장이나, 가정이나, 우리 모임 등에서 항상 열려있는 자세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겠습니다. - 고정된 사고에 얽매이지 않고,  새술을 새부대에 담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