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키타를 둘러 메고갑니다ㅡ
배우겠다는 열의로
시작했지만 집에서
치지도ㅡㅡ
잡고 다니네요

이제는
결단을 해야 겠습니다 ㅡ

끝장을 보던가
아니면 구석에 박아 놓던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