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장을 부렸습니다.

오늘을 준비하면서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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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가 밀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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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쌓였고

어느때 보다도 기도해야할

제목들이 많은데

벌떡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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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를 해야지

그저 망설이기만 했는데

한달이 휙 지나 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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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을 번번히 충실하지

못한 저에게 군밤한번을 메김니다.

-좀더 열심을 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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