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이어 연일 ㅡ
기온이 껑충 뛰어 여름날입니다.

참 간사한게 인간의 마음 이어선지
추운것도 그렇게 싫고 더운것도
참기가 괴롭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참간사한 인간들의 마음을
맞추기가 쉽지 않으시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광야 생활하면서
시도 때도 없이 불평하여
때로는 두들겨 맞고 ㅡ
가나안 입성 훈련 받는
이스라엘 민족 ㅡ

저도 그들과 별반 다름이없네요.

이것만 해결돠면 ㅡ
이것만 해결되면 ㅡ
내가 원도 없겠다는 생각들 ㅡ

하지만 여전히 불만 투성입니다.

오후에는
주님 부어주신 많은 축복들을
생각해 봐야 갰습니다.
주님 부어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