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으로 나다니며 일을
해야하는 저로써는
오늘처럼 비가 아침 부터
쏟아질때면 대책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비가 그칠때까지
기다린다는 것도
절대 안되는 일이죠.

고객들은 비가 주루룩
내리는 날에는 저를 너욱
애타게 ? 기다리니까요.

이런때 전혀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그냥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튀쳐 나가는 것입니다.

그 방법이 제가 살아온 최선의 방법입니다.

인생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때로 갈피를 잡지 못하는 난관에 부딪칠때
주저앉아 안전한 때가 오길 기다리다가
그 귀한 세월을 헛되게 보내기 쉽잖아요.

일단 자리를 털고 나가는 것입니다.
나가면 의외로 내리던 비가 자자들듯
비비 꼬였던 문제도 대수롭지 않게 풀리는 것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