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수필집에선가 읽은 내용입니다.
정말로 미치도록 좋아 했는데 ---- 그인간이
자기 친한 친구와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보내 왔다네요. 속을 너무도 끊이고 있으때 아버지가 다가와 말했데요. 딸아 너는 두가지 중 하나만을 선책해야 한다. 그인간을 죽도록 미워하던가 아니면 편하게 놯주는것이다. 어찌 잊을수 있겠냐만 그사람을 놓아 주는게 좋겠다.

사랑이라는것이 자칫 집착이 될수도 있잖아요. 그래가라. 남자는 너말고 많다. 이런 배짱도 필요하다고 봄니다. 날 뜨거우니까 제가 별이야기를 다하네요. 오늘도 좋은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