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이 느부갓네살 왕의 두번째 꿈을 해석한다

왕이 정신병자 같이 미쳐가는 불길한 꿈이었다

그런 일이 있은 후에 꿈에 계시해주신대로 왕이 미치광이가 되고 왕궁에서 쫓겨나고

사람들에게도 버림을 받아 들에서 소처럼 풀을 먹고

몸이 하늘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같고 손톱은 새 발톱인 짐승같은 생활을 하고

시간이 흐른후 34절 이후가 진행된다

그 기한이 차매(하나님이 정하신 시간-일곱때가 지난 것이다)

왕이 미치광이로 지난 후에 그는 하늘을 우러러 보게 된 것이다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게 된 것이다

자신이 가장 높은 하늘인줄 알았는데 진짜 하늘을 우러러 보는 겸손의 자세가 된 것이다.

그는 자기주장을 버리고 자기부인을 하고 있는 것이다.

최고 왕이라 생각했을 텐데... 겸손하게 항복하는 굴복의 모습이다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제 정신이 든 것이다. 짐승처럼 되어 소처럼 풀을 뜯던 그가...

사람이 죄를 짓는 이유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죄를 짓는다는 건 정신없는 것이고,

상식에 어긋난 행동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모르던 이방의 왕이 하나님을 찬양한다

다윗왕이나 했을 법한 찬양을 이방왕이 하고 있다.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감사하며, 정신을 차리고 가장 먼저 감사를 한다

 영생하신 이를 찬양한다

하나님을 영생하신 분으로 인정한다.

세계의 패권을 주관하며 만왕의 왕인줄 알았던 그가 자신의 권세의 허망함과 유한함을 깨닫고

무궁하신 하나님의 권세를 알게되어 영생하신 분으로 찬양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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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되고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서 오늘도 엎드러집니다

내게서는 늘 털어도 먼지가 날리고 늘 겸비하여도 부족함 투성이이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의 하나님이 오늘날 나의 하나님이심은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높으신 그 분의 위엄과 권세가 영원하시며

그 분을 우러러볼 때 나를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제 정신이 되면 하늘의 하나님을 우러러 보게 됩니다

제 정신이 들면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는

이 땅에 수많은 사람이 있어도 하나님 앞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인간이 얼마나 연약하고 제한적이고 의존적인 존재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하늘의 군사, 땅의 거민에게든지 하나님이 그의 뜻대로 하시는 것을 느부갓네살은 이미 보았습니다.

풀무불에 던지던 사람이 죽은 일과 풀무불에 던진 사람이 죽지 않은 것 등..

하늘로부터 내려온 존재가 나무를 베어버린 꿈과 같이 자신이 베임을 당했던 것 기억을 되살리고 있는 것입니다.

놀라운 진리를 그는 깨달았고 하나님의 절대 주권, 내가 소중한 존재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며 그분의 뜻대로 그 분이 다스리시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빨리 제 정신이 들면 좋겠습니다

허상과 환상을 좇는 일을 그만두고

변치 않는 진리와 내가 죽고 세상이 패망하여도 영생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면 좋겠습니다

그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사영리를 읽어주고 성경을 알게해 주는  나의 이 일을 하나님이 눈여겨 보시고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귀하여 써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앞에 약속한 100명에게 전하기 위해 이번 주는 꼭 2명에게 전하게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어제 만난 파주 김지영자매와 오늘 모임 같이 가기로 약속한 손미영자매에게도

동일한 주의 은혜와 주의 성령이 임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