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할 때 꿈은 두려움을 줍니다.

잃어버릴 것 같기 때문입니다.

느부갓네살처럼 다가지고 조건과 환경이 갖추어졌지만,

평안하지 못한 이중적인 마음이 있습니다.

그 두려움이 꿈이 되었고, 꿈은 현실이었습니다.

내 삶에 평강한 것들로 주님을 보지 못하는 일이 되지 않도록

오늘도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하는 것은 사명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주신일이며, 나에게 주신일입니다.

다니엘은 모든 상황을 주께 의지하였고,

주께서 일하셨으며, 주께서 높임을 받으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다니엘처럼 살지 않으면,

세상은 다니엘 같은 사람을 찾을 것입니다.

주님도 더더욱 다니엘 같은 그리스도인을 찾으실 것이지요.


우리는 주님께서 빚으신 작품입니다.

주님이 찾으시는 주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하는 것이 우리의 본분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하는 것이 너무도 어렵습니다.

방향성은 있는데, 주저하는 모습이 눈에 보여 더 어렵습니다.

문제는 제가 바꿀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시기에 그저 시행합니다.

주님께서는 일대일로 각별하게 관계를 맺길 원하십니다.

나를 통해 믿지 않는 자들과의 관계가 맺어지는 통로 역할 해주길 원하십니다.


주님은 느부갓네살을 찾지 않으시고, 다니엘을 찾고 계십니다.

느부갓네살을 사용하실뿐이지 결코 그를 찾으신 것은 아닐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은 우리의 환경을 찾지 않으십니다.

단지, 나를 찾고 계신것이지요.

그래서, 환경을 사용하시고,

나를 통해 일하시길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오늘도 움직여지는 하루를 통해 전하는 수고를 주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발걸음 속에 동행하시어, 담대함으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가가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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