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주게 하니라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시로다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세워 바벨론 온 지방을 다스리게 하며 또

바벨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을 삼았으며

왕이 또 다니엘의 요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지방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

 

느부갓네살 왕의 머릿속에 꿈을 넣어 이 모든 일을 계획하신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셨고

바벨론 땅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로 있게 두셨다

느부갓네살 왕에게 보인 은밀한 예언을 다니엘에게 보이시고 그 일을 통하여 하나님은 뚜렷하게 역사하셨다

 

온전히 믿는다는 것은 참으로 은밀하고 신비스러운 일이다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다니엘과 같이 존재 깊숙한 곳에서  비롯된 그 분에 대한 경외감과 친밀함과 사랑으로 인하여

그 분의 일을 삶에서 실재로 경험하는 일이다

또한 그 이웃한 사람들에게 증거로 나타나지게 되는 일이다.

느부갓네살 왕이 다니엘을 통해 하나님을 인정했고 고백했으나 하나님의 의도는 다니엘을 향해 있었음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목적은 다니엘을 통해 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보호하고자 하심을 알 수 있다

 

다니엘을 높이시고 동역자인 세 친구를 함께 높이어 바벨론을 다스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직장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동역자들을 세우시고 말씀을 주시어 선포하게 하시며

성장시켜주시는 일을 끊임없이 새롭게 하심을 보게 됩니다

아! 하나님의 택함을 받는 다는 것은 정말 얼마나 신뢰할 만하고 기뻐할 만하며 걱정할게 없는 일인가~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은가

염려와 근심을 그 분에게 아뢸 수도 있으며 그 분을 신뢰함으로 평안하지 않은가

 

오늘도 이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새롭게 주어진 하루와 이 한주를 살기 원합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모임과 교회에서 더욱 성령충만함으로 예수님을 증거하고 나타내고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약속한 대로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맛보는 만나를 말씀으로 받게 하시고

하루의 첫 시간을 일찍 깨워서 하나님 앞에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세상의 첫 시간을 늘 드리게 하시고 내 안에 주님의 충성과 성실하심을 실행하여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