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의 꿈에서 본 환상은 무시무시합니다

꿈에서 그런 짐승을 보고 잠에서 깨고

그 환상을 본대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벨사살 왕의 시대에 포로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과 그 영적 어둠과 타락의 시대에

그런 환상을 보는 다니엘을 그려 봅니다

 

시대가 암울하고 어두울 때

어떠한 사람도 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입니다

환상을 기록하는 다니엘 ...

꿈 속에서 환상을 주시는 하나님 ...

영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환경과 시대의 흐름 속에서 지금 나에게 보여주시는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모든 것을 영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보여주는 것이 무시무시해도 두려워 떨고만 있지 않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기록하는 차분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기록한 것들을 깨닫게 해 주실 성령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에 짓눌려 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두려움과 마음의 장벽에 갇혀 지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생각에 눌릴 때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도록 암송하고 그것을 묵상함으로써 선함과 긍정의 생각을 갖길

마음의 우울과 가시가 나를 에워쌀 때에 혼자 구덩이 파고 들어가지 않고

훅 떨치고 나가 공동체로 들어가며 동역자와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일산모임에 순장들이 많습니다

순원들이 새봄 파릇파릇 돋는 새싹처럼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순장들이 언제나 받아먹고 자신만 살찌우지 않으며 나누어 날렵해지길 기도합니다

예쁜 자매순장들이 많아졌으니 총명한 형제순장들도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을 갈망하고 말씀을 갈급히 사모하는 충성된 일산모임의 형제,자매들로 채워져서

일산을 변화시키고 각 직장을 변화시키고 자신과 가정과 교회와 삶을 성장시키는 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저는 그런 환상을 이 대낮에 봅니다

어둔 밤에 보여주셨던 꿈이 이 대낮에 기도하는 환상들로 실현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갑니다

오늘은 예전부터 기도해오던 한 사람에게 사영리를 전하러 저녁에 가려 합니다

내일은 직장 여직원들과의 성경읽기와 암송을 계속할 것이며

모레는 설연휴를 지나 월요모임에 함께 가기로 한 아직은 연약한 자매와의 성경공부를 할 것입니다

주님~ 꿈 꾸고 움직이고 나타내고 기뻐하기를 원합니다

저를 통해 역사하시고 성취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