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함을 채워주는 아름다운 동역자들이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섬기는 영역에서의 부족함을 이야기하는 바울

그 채움의 일을 수행한 에바브로디도

바울을 위한 일이 아닙니다.

주님의 기쁨이십니다.

주님이 기뻐하실 일이라면 우리는 부족함을 채우듯 우선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2011년에는 ‘훈련과 양육과, 전도에 목숨 걸자’는 주님의 명령아래 모두 무장합니다.

훈련을 준비 중인 지체가 있으며, 직장이 너무 바쁘고,

영적 갈급함을 채우려는 마음보다 매일의 직장생활이 버겁기만 합니다.

일대일도 미루어졌었고,

주님을 알고 싶지만 육신의 연약함 해결이 우선이 되어버린 삶입니다.

훈련준비로 basic에 대해 권면하지만,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을 느낍니다.

떨어져 있어 더 많이 도움을 줄 수 없음도 알게 됩니다.


주님께 물어 훈련에 대해 기도해봅니다.

과연 어떠한 계획이 있으신지, 무엇이 최선인지, 무슨..... 이라는 질문만 주님께 던집니다.


그런데, 주님은 준비해주십니다.

우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지체들의 마음을 움직이심을 경험합니다.

자매순장은 훈련에 대한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권면하고 있으며,

MTM 순장은 정기적인 일대일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권면하고

같은 업무를 가진 순장은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시간적인 여건을 가질수 있도록 일을 돕게 됐습니다.

각자가 부족함을 채우도록 주님이 모두를 움직이고 계심을 느낍니다.

 

이제 훈련을 준비하는 자매가 직접 깨닫고 결단하고

나의 귀중한 시간을 드릴때 만나주시는 주님을 경험함만이 남아있습니다.

이를 위해 모임 지체들의 기도가 더 절실히 요구됩니다.

 

이러한 나의 부족함을 채우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지체들이 있어

 

넘 넘 넘 감솨~~~

 

주님은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미리 준비하신 7천명을 준비하셨듯

오늘 우리에게 준비해 주셨음을 감사할 따름입니다.

 

부족은 채우기 위해서입니다. 부족하게 놔두면 공허해 집니다

주님은 천지를 창조하셨듯 부유함이십니다.

나의 부족은 주님이 꼭 채우신다는 기적의 원리를 놓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동역의 일이 더 새롭게 깨닫게 되는 하루 이길 기도하며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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