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함께 하심은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싸우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돈으로 양식을 사서 먹으라 하십니다.

그래서, 돈으로 물을 사서 먹으라 하십니다.


왜 그렇게 이야기하셨을까요?

싸울려면 힘이 있어야 했을 겁니다.

사서 먹으려면 경제력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은 그런것을 이미 주셨다는 겁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필요할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원하실 때 사용할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주님은 힘과 경제력을 주셨습니다.

내 눈에는 아직 부족한 것 처럼 보이지만

충분히 이길수 있고, 충분히 살수 있는 여력을 주셨습니다.


나를 의지 하지 말고, 주님을 의지할 때, 이 모든 것은 현실이될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주님이 하지 말라는 것을 지켰을때 궁극적인 주님의 목적인 세렛 시내를 만나게 되고 건너게 되는 그래서, 좀더 가나안에 다가갈수 있게 만드셨습니다.


분명한 주님의 목표는 우리에게 이미 제시하셨습니다.

우리는 직장선교사입니다.

중간 과정은 주님이 부족하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내가 부족하게 느낀다는 것은 내 욕심이 들어갔을 수도 있습니다.


진정한 채워짐은 주님을 통해 이김이 있는 삶입니다.


오늘 아침 큐티책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큐티하려 마음먹고

인터넷으로 접속을 하던중

방향감각을 잃고 뉴스 한절을 읽게 되었습니다.

D DOS 라는 것으로 우리나라가 난리가 아니라는 소식을 듣게 되고

내 컴퓨터도 막아야 된다는 생각에

부랴 부랴 바이러스 백신을 깔려고 인터넷을 뒤지다 뉴스에 나온것같은 사이트를 접속하게 됐습니다.

으레,, 절차인 가입의사를 묻는 문구가 있었고, 빨리 다운로드 받아야 된다는 생각에

가입의사를 이름, 주민번호, 전화번호를 기입하게 되었고, 이후,핸드폰으로 답장이 왔습니다.

순간 아차 사기 당했구나 하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

벌써 16,500원이 계산되었다는 문자가 발송이 되었고,,,  어찌된것인지 살펴보는데,

잘 살폈어야 할 내용들을 급하다 보니(뭐가 급한지!) 보통 가입의사 처리하는 것으로 여기고 확인을 안한게 화근이었습니다.

중간에 보니 결재 의사를 확인하는 내용도 있었고, 사이트 자체가 뭔가 미심쩍은것이 있었는데

순간 속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교묘히 이용하였다는 것입니다.

사이버 수사대에 나와 동일한 상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접수중 상태만 뜨고, 진행이 안되어 안타깝습니다.

혹여, 계속 더 인출되는 상황이 아니길 기도하고만 있습니다.


이후 호산엄마와 큐티를 같이 하였습니다.

주님의 명령이후 주님이 분리하신 무리가 있었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는 무리(진중에서멸절, 주님이 직접 치심, 멸절)

또한, 무리는 가나안에 들어갈 무리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는 무리는 어찌되었건 주님을 거부하는 일로만 행하였습니다.

순종이 없는 삶을 살아갑니다. 언제나 불평불만이었으며, 내 의지대로 하려했던 자들입니다.

그러나, 가나안에 들어갈 자들은 항상 주님의 편에서서 순종하며 살아갔습니다.

이제, 명확한 구분의 시점이 되어 결과를 보여주십니다.

들어가는 자를 말할 때, 들어가지 못할 자들은 이미 삶을 정리되어버렸습니다.


주님이 인도하시는 그리스도인은 어떻게든지 주님께 붙어 있으려 하기 때문에

과실을 많이 맺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인도하지 않는 자들은 어떻게든지 주님께 떨어져 제 멋대로 살려고 합니다.

그 결과는 불쏘시게로 밖에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나를 사용하시려는 주님은 이러한 이유로 붙어 잇기를 원합니다.

결과가 명확하지요....


저에게 오늘 적용하는 것은 큐티를 하려했지만,

순간 방심으로 일부 재물을 잃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이러한 순간방심도 허용하지 않으시려고 합니다.

때론, 주님은 모든 것을 잃는 상황도 허락하시지만, 특별할 때 만이지요..

순간방심에서 주님께 물어보아 어찌해야하는지 물어볼수 있는 믿음을 가질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관심은 이렇게 한순간도 놓지 않으시는데 나는 순간방심을 시도때도 없이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것도 오늘 깨달아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중요한 일정이 있는데, 주님께 물어보며 진행하려 합니다.

혹, 주님은 아직 아닐수도 있기에, 다시한번 물어보고 진행합니다.

그리고, 이 일이 잘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주님의 신실하신 계획이 있을줄 신뢰합니다.

그래서, 더 기도하며, 주님께 간구합니다. 사람의 생각이 아니길, 내생각이 아니길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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