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에 대해 귀를 기울이시고 들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특별히 말에 주의하여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말 뿐 아니라 물론 생각까지도 아시는 분이시지만

생각을 기도가운데 처리받지 못한채 말로 선포되어질때 그것을 반응과 결과를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두려운 일입니다

절제해야하고 온유해야 할 내 언어생활에 대해 잘 생각하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주님!

말씀하시는 것 외에 제 생각이나 감정을 자꾸만 더하는 성급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기도하옵기는 제 부족함이 미움으로 인한 악이 아니며

불일듯 주시는 사랑으로 인한 오류임을 아시오니 다만 가려주시고 주님의 인자와 자비로 덮어주시옵소서

 

주님!

매일 매일 주님 말씀을 듣기 원합니다 깨어 각성하기 원합니다 분별하기 원합니다

저에게 주시는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나누고 전하게 하옵소서

오직 전하는 자나 받는 자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 말하게 하시고 듣게 하소서 아멘!

 

그리스도인은 경솔하면 안 됩니다

말씀을 받지 않고 기도하지 않고 행하면 안 됩니다

말씀의 근거없이 행하고 나서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는 것을 하나님은 싫어하셔서 더는 들어주시지 않음입니다.

 

"경솔히" 행한 사람들은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고... 거리낌없이..." 선택한 바를 행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생각을 온전히 알 수 없습니다

때문에 말씀을 받고 기도하고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마음과 생각을 나누고 겸비하면서 선택하며 길을 갑니다

그 길은 주님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는 길입니다

 

혼자가 아니며 앞서서 주를 따르는 이가 있는 길입니다.

쉽진 않지만 무엇으로도 받을 수 없는 가치를 얻는 길입니다

구원받은 이들이 영생을 얻음으로 인해 약속의 말씀을 믿고 인내하여서 승리하는 길입니다

 

사막과 같은 애굽에서 택함 받아 광야를 지나 지중해 곁의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같이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같이 오늘 우리의 언어와 행위가 들어가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주의 약속 안으로 들어가는 우리 믿음의 지체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