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에게 가장 안정한 곳 엄마 뱃속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추어 진 곳

일정 기간이 차면 그곳에서 나와야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다

아무리 좋아도 나와야 한다 그 다음을 위하여

애굽이 그런 곳 아닐까?

그곳은 먹고 사는데 세상살이에 문제는 없지만

하나님이 명령한 곳이 아니라 임시 거처일 뿐이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은 그곳보다 휠씬 완벽한 곳인데

그 앞에 장애물을 보고 두려워 그곳에 정착하기를 포기한다면

거기까지가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은혜의 종착점이 되지만

마지막 고비를 믿음으로만 넘기면 광활한 은혜의 바다가 펼쳐진다

그곳이 아버지 품인데 세상이 아버지의 품으로 착각하고

오늘도 잠에서 깨어나 하루 동안 펼쳐질 일에 잠시 머리가 아파온다

하나님은 내 앞 어디에 계실텐데~!

왜 대로를 걸어가면서 조그만 언덕에 그렇게 두렵워하고 떨며

주위를 두리번 거리면 다른 방책을 찾고 있을까?

하나님 오늘도 곁눈질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면 힘차게 달려가는 하루 되게 하시며

일생 그렇게 살게 하소서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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