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대치한자

내가 가야할 곳에 나를 위협하는 자

너무나 많은 위협할 일들이 많다.

그 중에는 그리스도인, 불신자, 가까운 자 등 나와 마주하며 함께 하는 사람들이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내 상대로 보지 않도록 하셨다.

주님의 일을 진행하시려는 것 외에는 배려는 없으시다.


내 생각을 말하여도 주님은 결정하신 일을 말씀하신다.

죽어가는 저들을 이야기해도 주님은 결정하신 일을 말씀하신다.

내 옆에 있는 깨져가는 동료들을 주님께 고백하면 주님은 결정하신 일을 말씀하신다.

가장 기본적인 BASIC을 이야기 하신다.

너의 할일이 무엇이냐, 내가 너에게 명한 일이 무엇이냐


불평, 불만, 걱정, 근심, 염려로 주님이 하실일을 제한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한다.

나는 주님이 행하실 것에 확신하면 될 것이다.


진멸 당할 만 한 것에 대한 나의 태도는 주님이 어련히 알아서 하실까가 아닌가!

앞서하시는 주님이 내 생각보다 크지 않을까

나는 무엇을 염려하는가?

나는 무엇을 주저하는가?

모임운영을 걱정하는가?

지체 한명 한명의 견고한 믿음보다 나오지 않을것에 대한 염려가 더 앞서지 않는가?


꺼리며 미워할 일 => 나쁘기만 한 것이 아닌 것 같다.

주님이 진멸하시겠다는 것에 내 감정을 이입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주님이 축복하시겠다는데 내 감정을 이입하는 것은 아이러니일 것이기 때문이다.

핑계를 대려하는 나를 주님께서 꺽으셔서

주님이 주신대로 행하려는 모습으로 만들어 주시옵소서


나와 대치하는 자들을 기뻐하게 하옵소서, 주님이 하시는 일에 대해 두려워 말게 하옵소서

주님이 앞서신 것에 기대하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는 일이 내게 더 축복임을 확신케 하옵소서


모임운영을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한명의 지체가 더 소중합니다.

훈련이 진행중이며, 다른 짐을 주님께서 나누어주는 지혜를 주었으면 합니다.

권면이 어려움을 압니다. 하지만, 지금 저로 권면케 하시니 감당키 어렵습니다.

주님께서 주신것이면 기꺼이 할 수 있는 순종함이 있게 하옵소서

내 맘대로 하지 않게 하옵소서, 내가 듣는 것으로 하지 말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움직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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