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소속된 집단 중 불합리성을 추구하는 집단이 하나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겪어야 하는 군대

현대전의 양상은 조금 바뀌었지만 사람이 휴대한 것이 무기가 전부인 시절

세상에서 사람을 죽이면 살인마가 되지만

그곳에서 적군을 많이 죽이면 이순신 장군같이 영웅이 되는 곳이며

어떻게 하면 나를 보호하고 사람을 잘 죽일 수 있는가를 가르치는 곳이다

그래서 일방적인 가르침이 잇는 교육보다는

반복숙달로 몸에 완전히 익혀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훈련을 강조한다.

측정도 하고 잘하면 포상휴가가 덤으로 주어진다

 

이 모두는 생명이 직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내가 살아남기 위해 서는 나 자신을 보호해야 함은 물론

나를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해야 안전을 누리고 살수 있다

 

하나님으로부터 얻은 땅

내가 힘들이지 않고 먹고 살수 잇도록 준비된 땅

그곳에서 영원히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은

내가 명한 것을 가르치고 다른 신에게 한 눈만 팔지 않으면 된다 하신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단순한 존경이 아니라

그의 위엄과 능력을 존경함과 더불어 두려워(fear) 함도 포함되어 있다

때로는 상식적이거나 내가 인정할 수 없는 범주의 것도 내 자신을 굴복시켜야 한다

군인이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힘든 훈련도 이겨내야 하듯이

 

자녀들의 교육은 잔소리가 아니라 감동(impress)으로 하는 것임을 7절에 말씀하신다

콘 놈이 성장해서 직장을 다니고 사회 친구도 만나니 간혹 한 잔을 하고 들어온다

자식 그런 것은 가르치지 않아도 잘 배웠네

그것의 계도는 말이 아닌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

자신의 자아가 깨지고 수 차례 다듬어지면 자연히 멀리 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을 가르쳐 줄 수 있는 것은 가정 안에서 일상적인 대화나 계도성 말이 아닌

하나님을 예배함이 먼저이고 그 이후에 성경 중심의 대화와 본인이 깨닫고 행하면 된다

 

로마군대의 백부장 고넬료

베드로를 데리러 간 그의 하인의 입을 통해 입증된다

(사도행전10:22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대)

8-9절에 나의 모든 것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할 것을 명령하신다

나의 노력없이 얻어진 구원 그것을 갚을 수 있는 길 

누가 봐도 제는 예수쟁이야!

이 소리를 들을 수 있는면 나는 밥 값을 하고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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