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큐티
1그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미스바에서 맹세했습니다. “우리 가운데 어느 누구도 베냐민 사람에게는 딸을 시집보내지 않을 것이다.”
2백성들이 벧엘로 가서 그곳에서 저녁때까지 하나님 앞에 앉아 소리를 지르며 울면서
3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오늘 이스라엘에서 한 지파가 빠지게 되다니 이스라엘에 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4다음날 백성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그곳에 제단을 쌓고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렸습니다.

5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이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 함께 여호와께 올라가지 않은 사람이 누구냐?” 왜냐하면 미스바에서 여호와께 올라가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 그들이 죽이기로 맹세를 단단히 했었기 때문입니다.

15백성들이 베냐민에 대해 안타까워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지파들 가운데 틈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베냐민이 없어지려고하자 두려움이 이스라엘을 엄습합니다.
조금 정신이 돌아왔나보네요.
그러나. 돌이켜 회개가 아닌 우회적인 방법을 선취결정해버립니다.
베냐민에겐 앞으로 절대~ 없음 선포.
하나님껜 왜이런일을! 하며 제단을 쌓고 제물을 드립니다.
그때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제물드리는일에 불참한 자손이 눈밖에 납니다. 이로인해, 큰 사단이 납니다.
한번 싸움맛을 들이니 통제가 안되네요.
그리고 여호와께 원인을 돌립니다.

내가 결정한일, 내가 선정한일, 주님앞에선 어떤 결과가 있을까요?
많은 믿음이 있는 사람들이 이런 길을 걸어갑니다.
저도 자유로울수 없구요!
누구하나 문제를 제대로 보는이 없을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끈질긴 기도제목을 내놓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저또한 제가 할수 있는 일들은 주님께 또는 지체들에게 조언을 구하지 않을때가 너무 많습니다.
집에서는 제가 말하는 것이 법이 될때도 많구요!
참 이상한것은 특별하게 큰 문제 없이 지금까지 왔다는것입니다. 오히려 내 문제를 덮으려 다른일을 꾸미기도했던것 같네요.

저의 개인적이기도하고 모임의 약점이기도한 오늘 내용들을 순장모임에서 나누었습니다.

문제는 너무 급하게 살아가고 있었고.
내가 결정한 시간내에 결론이 나지 않는 일이 너무 많아 조급증에 걸려있다는 것과 그로인해 주님이 말씀하신것이 들리지 않아서라는 것입니다.

모임 출석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배와 같습니다. 그러나. 통보하듯 본인의 결정만을 던지는 일은 자칫 나와 관계된 모든 지체들을 실족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방법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물어보고 신실한 지체들에게 물어보고 목사님에게 물어본다면, 그래도 결정이되지 않는 일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주님이시라면 순장님들이라면 목사님이라면 어떠한 결정을 내릴까? 라는 고백이 있어야합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바라는 믿는자들이 내가 실행한 일의 결과를 가지고 축복과 저주로 불안한 삶을 살지 않았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결정하심을 믿고 또 물으며 그 일의 결과에 상관없이 성령충만한 기쁨이있는 기적이 넘치는 믿음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저에게 국한되는 독백이자 고백이자 회개의 기도제목입니다.
내가 보려야할 믿음의 생활을 잘못하여 초래된결과로 알고 다시 주님께 물어가는 삶을 끈질긴 하나님께 질문을 드려 꼭 성령충만한 삶을 살겠습니다.
주님! 저를 비롯하여 순장님들 나와만나는 사람들 교회지체들 가족들이 저를 통해 주님과 가까이하는 삶을 보게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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