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열심..그리고 헌신                                                             정재영

 

먼저, 부족한 저를 복음의 통로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인도단기선교 준비모임을 시작할 즈음, 개인적으로 반복되는 연약함을 경험하면서 마음이 눌리고, 제 자신에 대해 낙심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준비모임 때, ‘One way’라는 영어찬양을 배우면서, ‘I turn to You and You are always there..' 이라는 가사를 접하게 되었는데, 주님께 돌아서기만 하면, 언제나 그 자리에 계신 주님.. 언제나 나를 외면치 않으시고 받아주시는 주님.. 그 주님의 인내하심과 오래 참아주심에 대해 눈물로 깊이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을 계기로 영적인 회복을 경험하게 되었고, 준비모임시간을 통해 주님께 집중케 하심으로, 주님의 풍성함을 누리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도로 가는 시간이 가까울수록, 마치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축제’의 자리로 나아가는 듯한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인천공항을 떠나 실롱에 도착하기까지 거의 하루 동안 모두들 잠도 제대로 못자고, 무더위와 피곤함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런데 복음이 실롱땅에 전해지기 위해서 이같은 수고와 헌신이 필요했음을 느낍니다. 그리고 동일하게, 아니 그 이상으로, 한국땅에 복음이 전해지기까지, 그리고 복음에 대해 전혀 무지했던 내 자신에게 복음이 전해지기까지 그 누군가의 헌신과 수고, 그리고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묵상케 되었습니다.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에 대해, 그리고 오래 참아주심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실롱에서 두 번의 집회를 가졌는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서 이 땅에서 찬양을 받으시기 원하신다는 것과 이 땅에 말씀이 선포되어지기를 원하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둘째 날, 최은성 목사님의 인도로 실롱땅의 어린 영혼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기도할 때, 정말 그 영혼들이 이 땅을 변화시키는 주님의 일꾼으로 성장할 것을 확신하며 기도했습니다. 마치 우리 나라가 그랬듯이... 그들도 언젠가 우리와 같은 발걸음을 뗄 날들이 있을 것을 믿습니다.


  실롱 거리집회에서는 7~8명의 영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영혼들은 자신들이 크리스챤임을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는 여전히 세상 사람들과 별반 차이 없는 모습들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모습이 이해되지 않았으나, 내 안에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여전히 변화되지 않은 문제들이 있음을 생각하며, 하나님 보시기에 그들과 내가 큰 차이가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내가 먼저 변화되어져야 함을 거리전도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늘 정결하고 거룩한 자로, 모임 안에 있을 때만 아니라 삶 전체가 언제, 어디서든 주님과의 깊은 관계 가운데 있는 자로 서기를 기대합니다.


  1진 버스이동 중에 인도단기선교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리더분들의 눈물의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리더분들의 간증을 통해 ‘헌신’이라는 것은 뜬구름 잡는 듯한, 한순간의 감정과 열정이 아닌, 나의 시간, 나의 계획, 나의 재정, 나의 힘, 그리고 쉬고 싶은 마음 등 나의 것들을 실제로 포기하고, 내려놓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의 일부를 또는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것들만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나의 ‘전부’를 드리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그러한 삶이 비록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그 안에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감격이 있음을 인도단기선교 여정을 통해 확신케 됩니다. 그래서 저 역시 그러한 삶을 사는 것에 대해 소망하게 됩니다.

 

 

  이제 삶의 현장으로 나아갑니다.

  인도에서 육적으로 극한 상황을 맞이했었지만, 주님의 깊은 부요와 기쁨 그리고 감격들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비록 가정과 직장의 현실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을지라도, 주님 한분만 바라볼 때, 그 부요와 감격을 삶의 현장에서도 동일하게 누릴 것을 믿습니다. 끝으로 아래와 같이 'So what?'을 정리하며, 글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첫째, 가족들의 구원과 가정의 회복을 위해 눈물을 흘리기 원합니다. 특별히 다른 사람이 아닌, 나 때문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남동생을 위해 사랑으로, 인내함으로 기도하며, 동생과 함께 주님 안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며, 함께 헌신할 날을 기대합니다.

 둘째, 직장과 직장 동료, 그리고 직장일로 만나는 영혼들을 위해 눈물을 흘리기 원합니다. 그래서 그 가운데 한명의 제자를 삼기를 원합니다.

 셋째, 구로 공동체 안에서 헌신의 깊이를 더하기 원합니다. 나의 열심이 아닌, 기도와 눈물로, 그리고 겸손과 섬김으로 내 자신이 먼저 주님 앞에 나아가며, 구로 모임이 부흥되길 기대합니다.

 넷째, 선교에 준비된 자로 서기를 원합니다. 앞으로 5년 이내에 중국어로 메세지가 가능토록, 영어로 대화가 가능토록, 그리고 악보 없이도 기타로 찬양을 인도토록 연습에 집중하기 원합니다.

 다섯째, 모든 상황에서 감사하는 자로 서기를 원합니다. 때때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만날지라도, 그 때마다 ‘그래도 주님 나를 구원해주셨지..’라고 주님께 감사의 고백을 올려드리겠습니다.


2010년 여름, 너무도 귀한 시간을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너는 그를 끝까지 도우라"     

                                                                                                   임영수

 

2009년 이상기선교사님의 고별 메시지를 통해서 너무나 명확하게 말씀하신 

성령님의 음성은.. "너는 그를 끝까지 도우라~"  "너는 그를 끝까지 도우라~"
작년 콜카타 공항에서 인도선교팀을 떠나보내고 계신 이상기 선교사님의 모습은
정말 외로워 보였습니다.
그런 선교사님에게 다가가서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선교사님~ 구로는 내년 2010년에도 인도에 옵니다.
성령님께서 선교사님의 메시지를 통해서 저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그를 끝까지 도우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상기선교사님은 그 말씀을 들으시고 참 기뻐하셨습니다.
참 기뻐하시는 이상기선교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참 기뻐했던 기억이 생생 합니다.
그리고 2010년 초에 이상기 목사님이 저희 사무실에 방문을 하셨습니다.
이번 인도선교는 1906년 인도 부흥의 근원지, 실롱에서 목회자, 신학생, 영적지도자
들을 대상으로 집회를 할 계획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실롱시 집회를 위해서 서로 합심해서 기도 했을때 성령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인도 땅에 나의 영광을 나타내리라"
그리고 성경 말씀으로도 말씀을 주셨습니다.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실롱, 인도)
 가득하리라"   - 합2:14 -
큰 슬픔을 뒤로 하고..
인도선교를 이틀 앞둔 8월 8일 밤10시쯤 저희 가족에게 아주 큰 슬픔이 찾아 왔습니다.
큰 처형의 큰 아들(조카)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올해 23세의 청년이었는데.. 그 부모님과 가족들은 오열하고 또 오열 하였습니다. 
전 가족들은 너무나 사랑한 '원빈'의 죽음을 도무지 받아 들이지를 못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무나 치밀하게 계획하신듯 손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떠나고 말았습니다.
분명 생명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었습니다.
8일은 밤을 지새우며 큰 처형의 가족들과 함께하며 위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회사로 출근을 했지만 하루 종일 눈물이 났습니다.
집으로 돌아왔을때 아내도 밤이 새도록 울고 또 울었습니다.
아내를 위로하고 기도로 우리 부부와 가족의 슬픔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내일이면 인도선교를 떠나는데…
"하나님! 저와 저희 가족들에게 너무나 큰 슬픔을 허락하셨군요"
큰 슬픔을 뒤로 하고 인도선교여정에 올라야 했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조카의 죽음으로 큰 고통과 슬픔을 당하고 있는 가족들을 위로
 하시고 위로하소서~ "
산 넘고 물 건너 가고 또 가고 자꾸 가고..
서울>> 인천공항>> 대만>> 태국 방콕>> 인도 콜카타>> 인도 메갈라야>> 인도 실롱
30시간 이상의 기나긴 힘겨운 여정 이었지만 불평없이 감사함으로 임하는 지체들..
많이 사랑하고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1906년 인도 부흥의 근원지 '실롱',  실롱의 첫 인상은 인도 다른 지역보다
깨끗한 건물들.. 깨끗한 거리들.. 좋은 기후.. 한국인들과 인종이 비슷한 사람들..
세계 최고의 특전사 선교팀
실롱시 집회와 콜카타 백화점에서 공연은 성령의 강력한 기름부으심과 은혜가 넘쳐났습니다. 
영감과 은혜가 넘쳐나는 찬양팀의 찬양은 감격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콜카타 백화점에서 찬양은 제 생애 최고의 찬양이었습니다.
정말이지 성령의 강력한 기름부으심 가운데의 찬양이었습니다.
흰두의 더러운 영들이 떠나가는 강력한 찬양이었으며..
잠자고 있는 실롱의 그리스도인들이 죽어있던 인도의 영혼들을 깨우기에 충분한 찬양이었습니다.
리더쉽인 이주열형제님과 권낙주전도사님 찬양팀들 한 사람 한 사람 넘 수고가 많았습니다.
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신명나는 국악팀의 국악 공연은 정말이지 원더풀한 완벽한 공연이었습니다.
국악팀 한 사람 한 사람의 미소는 성령께 사로잡힌 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미소였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아름다운 미소를 머금고 신명나는 국악을 할 수 있을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제 생애 최고의 국악 공연이었습니다.
콜카타 백화점에서는 국악 공연을 할때면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지요
그리고 장구, 북 등 많은 짐들을 매번 이동할때 마다 불평없이 감사함으로 섬긴 국악팀 지체들
리더쉽으로 섬겨주신 임의수형제님과 김보미집사님과 김미숙자매님과 국악팀 지체들 
한 사람 한 사람 넘 수고가 많았습니다.
많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파워풀한 워십팀의 공연은 참으로 영감과 은혜가 넘쳐나는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실롱에서 워십팀 공연은 회중들이 너무나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마도 인도선교여정중 가장 많은 땀을 흘린 팀이요 가장 많은 물을 먹은 팀이지요
"땀을 많이 흘리며 수고한 자는 기쁨으로 그 단을 거두리로다"
실롱과 인도땅에서 기쁨으로 그 열매를 거둘때를 간절히 기대 합니다.
글고 워십팀의 작품 안무는 성령의 기름부으심 가운데 회복과 치유를 누리는 안무였습니다.
리더쉽으로 섬겨주신 김찬우형제님과 홍난희간사님 그리고 각 워십팀 지체들 너무 너무 
수고가 많았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은혜의 현장을 포착하기 위해서 순적한 공연 진행을 위해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누적된
성실함으로 끝까지 잘 섬겨 주신 영상팀이었습니다.
마이크 소리 조절과 조명의 밝기등 긴장을 늦추지 않고 은혜가 넘쳐나는 하나님의 공연을  
위해서 끊임없이 수고하신 영상팀이었습니다.
그리고 영상팀의 진정한 사역은 인도선교이후 이기에 좋은 사진들과 선교영상을 위해서
간절히 중보하겠습니다.
김성배전도사님과 김영환형제님 그리고 각 영상팀 지체들 너무 수고가 많았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영적전쟁의 승리는 중보임을 확신하고 몸사리지 않고 끝까지 지속적으로 중보로 묵묵히
섬겨주신 중보팀이었습니다.
특히 콜카타 백화점에서의 집회전 중보를 통해서 흰두의 더러운 영들이 예수의 이름 앞에
보혈의 능력 앞에 꺽여졌음을 확신했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명한다~ 흰두의 더러운 영들은 꺽일찌어다~ 저들은 우리의 밥이다"
우리 선교팀 앞에 흑암의 권세들은 간담이 녹고 있었습니다.
흰두의 더러운 영들이 떠나가고 견고한 그들의 진이 무너져 인도땅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 되어지기를 위해서 중보팀들에게 간절히 중보를 요청합니다. 
너무나 수고하신 중보팀 지체들 한 사람 한 사람 존경하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잃어버린 인도의 영혼을 애타게 찾으시는 하나님의 열심 
실롱 집회때 전체 합심 기도중 성령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에 생수의 강이 흘러 넘쳐 나리라"
실롱 땅에 생수의 강이 흘러 넘쳐 사해바다 같은 인도 전역과 세계 열방으로 흘러  
들어가기를 간구하고 또 간구합니다.
"인도 땅을 예수의 보혈로 보혈로 덮으소서"
"예수의 이름으로 명한다~ 인도의 더러운 흰두의 영들은 떠나갈지어다"
"예수의 이름으로 명한다~ 흰두의 영들은 꺽일찌어다"  수두 지수 할렐루야!!!
인도선교여정을 마치고 콜카타 공항에서 방전된 핸드폰을 충전했습니다.
그런데 콜카타에서 비행기가 출발하고 20분 정도 지났을때 충전 시켰던 핸드폰을 
챙기지 않고 잊어 버리고 비행기에 올랐음을 알았습니다.
"오 하나님! 우째 이런 일이.. 구입한지 몇 개월이 안된건데.." 
그 핸드폰에는 거래처, 동역자들 기타 연락처가 800개 가량이 입력되어져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물건을 거의 안 잊어버립니다.
물건은 꼼꼼하게 챙기는 스타일이었지만 그때 생각하면 그 타이밍이 너무나 절묘
하였습니다.
핸드폰을 충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른쪽 어깨가 많이 아파와서 정재영형제와 
김남형형제님에게 안마를 부탁했는데.. 어깨가 많이 아프니 생각이 온통 아픈 어깨쪽으로
쏠리면서 그만 핸드폰 충전한 생각은 나지를 않았습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잠3:6 -
핸드폰을 잃어버리게 하신 하나님!
애지중지 여겼던 핸드폰을 애타게 찾듯이 잃어버린 인도의 영혼을 애타게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묵상하게 됩니다.
so what
1.주의 음성에 끝까지 순종한다.
   내년에도 인도에 다시 온다.
   "너는 그를 끝까지 도우라"  "나의 영광을 나타내리라"
  
2.인도의 부흥을 위해서 계속 중보한다.
   "이 땅에 생수의 강이 흘러 넘쳐 나리라"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실롱, 인도)

    가득하리라"   - 합2:14 -

 

 

 

 

 

 

비젼(믿는 자들을 회복시키시고 믿지 않는 자들을 구원시키시는 하나님의 도구)          

                                                                                                                                            박경옥

 

2010년 인도선교 - 무엇인지는 분명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이라는 강한 확신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준비 기간 동안의 영적인 싸움, 출발하는 날 부어주시는 기쁨, 이틀 동안 세차례의 비행기 여행과 버스를 통한 여정.

  그리고 도착한 실롱

  그곳의 경치가 아름다웠고, 그곳의 사람들의 마음이 아름다웠고, 그곳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일들이 아름다웠습니다.

 

  첫째 날 집회 때 저는 중보 기도팀이었는데, 팀을 나누어 회중들 틈에 섞여서 기도하기로 하였습니다. 메시지 선포가 끝나고 최은성 목사님께서 모두 무릎을 꿇고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기도하는 중 옆에 있던 현지인 자매님께서 갑자기 저를 덥석 끌어안고 울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생각은 있지만, 항상 주저하고 상황을 생각하고 머뭇거리던 제 안에 있었던 인간적인 한계의 벽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누가 끌어 안아주기를 기다리기만 하지 않고 자신이 먼저 손을 뻗어 안아버리는 것.

  빌리지 전도 때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든 못하는 사람이든 한명이라도 더 복음을 전하고자 열심을 내는 모습들과 호기심으로 찾아와 복음을 듣고 영접한 사람들,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의 모습이나, 복음을 전하는 지체들의 모습이 동일하게 밝아지는 것.

  간증 나눔의 시간에 기도의 응답을 나누고 어려움과 고민은 나누고 그것을 해결하시는 하나님을 나누고, 눈물을 흘리고 복음의 가치를 따라 살기로 결단하는 것.

  실롱과 대조되는 캘커타의 환경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감사의 고백으로 바꾸고 축호 전도를 통하여 그네들의 어려움과 환경이 불쌍해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우리를 통하여 그 땅을 밟고 그 영혼들을 만나며 목자없는 양같이 유리함을 보시고 흘리시던 예수님의 눈물을 부어주시는 것.

  대형 백화점 가득히 울려퍼지는 찬양과 국악과 춤과 복음 메세지를 통하여 하나님이 영광이 인도땅을 가득히 덮고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며 그 땅을 회복시키리라는 기대감으로 가득하게 된 것..

  인도선교 시작부터 도착 이후 까지 여전히 쉬지 않는 사탄의 공격이 있지만, 그 공격을 즉시 알아차리고 성령의 능력으로 승리하여 더 이상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

 

  이것이 곧 복음의 가치를 따라 사는 삶이고 예수님의 마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복음의 가치는 어떠한 이론이 아니라 우리의 삶 자체이고 우리가 계속해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가운데 그분의 뜻을 발견하며 순종해 가는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눈물과 마음을 깨닫고 현실의 문제보다는 비젼을 바라보고 살기로 헌신을 결단하며 나아갑니다.

  새로운 삶을 기대합니다.

  나의 열심과 노력 보다 먼저 예수님의 눈물과 마음으로 사역의 기초를 쌓고자 합니다.(BASIC)

  제가 있는 곳에서 영적인 4대(24=16)를 꿈꿔봅니다.

  생각만하고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직장선교를 동원하여 양육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선진, 박선미, 김경선, 경비아저씨, 이웃 주민들)

  BBB 비전을 깊이 이해하고 순종하며 본을 보이는 삶으로 섬기겠습니다.  (새벽기도, 말씀연구, 전도양육)

  하나님께서 언제든 쓰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언어, 건강, 영적성장)

 

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이사야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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