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인도선교간증

 

세번째 인도선교..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선교여정을 통해 받은복을 하나하나 세어봅니다.

 

History Maker

이병훈

1.         본 것 (What I See)

(1) 방콕에서 캘커타 이동비행기안에서 콘택트렌즈 분실사건

- 렌즈낀체로 잠자다 눈떠보니 렌즈가 톡~떨어져서 어디론가 사라져 버림.

(2) 장시간의 이동시간을 통해 실롱지역에 도착

(3) 사해(Death Sea)와 같은 실롱지역과 나의 삶을 향한 메시지

(4) 부흥의 본질은 나로부터..말씀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메시지

(5) 마지막 밤 내 인생을 향한 질문 제자입니까?

(6) 간증나눔 중의 은혜 내년에 제자를 데려오겠다는 고백

(7) 두번째날 실롱지역의 자녀를 위한 기도 & 나의 자녀를(하경.하나) 열방을 향해 파송하며 축복하는 기도

(8) Blessing 의 삶을 위한 Habit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메시지 h,a,b,i 모두버리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사실수 있도록~

(9)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고 있다는 역사의식의 중요성

(10직장선교사로서의 전문성을 위한 언어준비의 필요성(영어)

 

2.         깨달은 것(What I think)

(1)  인도선교와 선교중 맡은 사역(세미나 오후 영어찬양.간증나눔사회)에 대해 눈에 보이는 것을 의지하지 말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라

(2)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감사함으로 인내하고 기다릴수 있다.

한방을 노리는 복음의 스나이퍼(저격수)의 마음으로 인내하라

(3)  영적풍성함을 삶의 현장에서 제대로 흘러보내지 못하는 나의 삶이 사해와 같은 생명력이 없는 삶이다. 우물안 개구리로 머무르지 말고 땅끝을 향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지속적으로 움직이며 흘러보내라.

(4)  내가 속해있는 현장(가정.직장.공동체)의 부흥의 실마리는 나로부터 풀어야 한다

-      거룩한 삶,말씀에 붙들린 삶,사랑으로 섬기는 삶

(5)  내가 속해있는 현장이 변화되지 않는 것은 내가 참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말이 아닌 변화의 능력.열매가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기도하며 행동해야 한다.

(6)  내년 선교여행에는 꼭 제자를 한명 꼭 데리고 참여해야겠다.

복음.비전.선교.공동체의 가치를 심어줄수 있는 어떤것과도 비교할수 없는 소중한 경험.시간이 될수 있다.

(7)  하경.하나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기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하며 준비필요하다. 영력,지력,체력,사회력,자기관리력계발을 위한 커리큘럼

(8)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복으로 삶을 위해 지족적인 거룩한 습관형성이 필요하다

베이직라이프 점검을 통해 공동체와 함께 성장

(9)  실롱지역에서의 선교는 위대한 하나님역사의 한 장을 차지한다는 History maker로서의 정체성이 중요하다. 또한 내삶의 한순간 한순간이 하나님나라의 역사의 과정속에 있음을 인식하는 정체성이 중요함.

(10) 이기적인 자기계발로서가 아닌 선교중심의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언어준비를 해야한다

                    

3. 적용할 것(How to live)

(1) 참 제자로서의 영성 준비

- 이랜드 내에서 충성된 한명의 동역자를 위해 기도하며 준비

- 하반기 BTC3훈련순장으로 섬기며 훈련생을 모임내 리더로 세움

- 지속적인 변화동력을 위한 베이직라이프 강화(OATE 점검과 공유)

 

(2) 직장 선교사로서의 전문성 준비

- 언어(영어)준비를 위한 전략적인 계획과 실천할수 있는 시스템 계발

- 담당업무(관리회계)내에서 차별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역량과 리더쉽 계발

 

(3) 부흥하는 공동체성 준비

- 말씀이 흥황하는 공동체를 위해 말씀연구 강화 (월요순장중심)

 

02:08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끝까지 이르리로다

 

 

 

 

"가장 큰 것으로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김은지

 

인도에서 함께한 지체들, 기도로 함께한 지체들과 제가 받은 은혜들을 나누게 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 드립니다.

 

저에게 2번째의 인도선교는 설렘과 신기함이 커 경험한 모든 것이 감사로 다가왔던 작년의 첫번째와는

약간 달랐습니다.

인도선교 결정을 함에 있어서도 공동체의 일원으로 그 흐름에 따라가는 것에 외에

제 자신이 비젼을 향한 소망함에 따른 선택이었기 때문입니다.

 

첫 준비모임 때가 떠오릅니다. BBB와의 모든 모임이 순장님과 함께였던 그 길들이었기에

순장님 없이 첫 준비모임을 간다는 조차 쉽지 않았고,

앞으로의 준비모임과 인도선교 기간을 잘 보낼 수 있을지 너무 막막해 하고 있던 그때에,,

순장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함께하지 못함에 너무 미안하고 비록 이번 여름엔 같이하지 못하지만

각자 속한곳에서 최선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선교 마치고 그 감동과 기쁨을 두배로 누리는

시간을 갖자는 격려의 전화였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너무도 연약하여 한 달정도를 남겨두고도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이 마음 그대로 솔직하게 순장님과 나누며 시작했던 그날의 M2M 시간은 고스란히 기도회 시간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제가 나눈 기도 모든 내용들을 한글자 빠짐없이 다 기억하여 간절히 기도하시는 순장님의 마음을 느끼며,

더 이상 불필요한 시간에 시간을 빼앗지 말아야겠다는 결심과 나 역시 순장님의 든든한 중보자가 되리라

마음먹었습니다.

 

찬양팀으로 팀별사역에 속하였고, 게다가 연락장으로까지 맡게되니 그동안 지체들로부터 받은 문자 하나하나에도

관심과 사랑의 표현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한번도 찬양하며 발을 땅에서 띠어보지 않았던 제가

이젠 작년의 워십했던 경험까지 살려 찬양하며 뜀을 뛰며 기쁜 마음을 표현합니다.

한글로만 알고있던 찬양을 영어로 부르게 되니 단순한 단어들을 통해서 또 다르게 마음을 만져 주셨습니다.

느껴지는 그대로의 기쁨을 표현하며 찬양할 때 더 기뻐 받으심도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올해 부터 토요일 근무가 없어져 편한 마음으로 준비모임시간을 누리게 하시고,

 게다가 회사에서 어학지원이 되어 그동안 시간이 없다고 미루었던 영어도 욕심내여 새벽에 수강함으로

선교를 준비할 있는 최고의 환경을 열어주셔 감사가 더했습니다.

 

그 동안의 매일의 꽉 짜여진 일상에서 틈없이 움직였던 저의 생활로 부터 벗어난 인도로 향하는 여러 번의

옮겨타는 비행도, 덜컹거리며 굽이굽이 돌아가는 버스에서의 긴 이동시간 조차도 저를 돌아보는

휴가와 같은 시간들 이었습니다.

특히 고산지대에 위치한 실롱은 멋진 풍경과 시원한 날씨가 휴양지 이상으로 아름다워 눈도 마음도 시원케 하였습니다.

실롱에서의 이틀간의 저녁집회에선 같이 참여한 인도사역자분들의 열정과 목마름이 선포된 메시지 처럼

마른뼈가 살아나는 기적과 실롱지역이 생명수의 근원지가 되어 인도전역으로 흘러가

부흥의 시작이 될꺼라는 강한 확신의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들의 모습을 보며 직접 느끼게 하시니 하나님의 열방을 향한 마음을 제 마음에도 동일하게 새기에 충분했습니다.

 

준비모임때부터 열번은 족히 보았을 국악팀, 워십팀의 공연도 매번 처음 보는것과 같은 감동이 전해짐은 

인도를 향한 지체들의 쉼 없는 준비를 통해 흘린 땀과 기도였음을 알게 되었고,

공연이후 선포된 메시지에 더욱더 크게 역사하심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롱에서의 저녁집회전의 영어 사영리 전하는 시간은 저녁집회의 공연준비로인한 긴장감을 해소 시켜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전하는 우리의 얼굴도 복음을 듣고 난후 저희를 향해 아쉬운 발걸음을 하며 인사하시는 그 분들의 평안한 미소가

지금도 머릿속에 생생합니다. 역시 저희 BBB는 복음을 전할 때가 가장 빛나고 환해지는건 어쩔수 없게 되버린

현상 같습니다.

실롱에서의 절반을 보내고 후반의 사역지인 콜카타로 이동하니,

역시 이게 맞는거지 하는 감탄이 나올만한 더위와 습기가 우리를 맞아주었습니다.

잠깐의 짐을 버스에서 숙소로 옮기는 그 짧은시간에 모기때의 갑작스런 습격을 받고 나니,

새롭게 선교를 시작하는것 같은 적응이 필요했습니다.

 

콜타카에서의 저녁 나눔시간엔 더운날씨와 습기와 밀려드는 잠으로 인해서 토시하나도 놓칠 수 없는

기다렸던 지체들의 간증 시간에 저도 모르게 순간순간 고개가 떨어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경옥순장님의 간증중에 영적 4세대를 소원하신다는 말씀에 정신이 번쩍들었습니다.

인도선교 내내 맴도마음이 2년이 지난 지금의 모임에서의 저의 위치와 역할, 모임의 성실한 참석만으로 만족해 하며,

비젼이 아직 명확히 서지 않은 것 같다는 말들로 제자 삼는 일을 미루었던 저를 보게 하셨습니다.

지체들을 통해서 받은 사랑, 순장님을 통해서 받기만을 즐겨하며 흘려보내는데 인색했던 저의 이기적인

모습이 부끄러웠습니다.

저에게도 결단 하길 원하시고, 육체적인 힘듦을 뛰어넘어야 할 더 큰 가치와 비젼을 위해 지금껏 성장시키신 기회들을

떠올리니 죄송한 마음에 마음이 더욱 뜨거웠습니다.

 눈물로 삶을 고백하는 지체들의 솔직한 마음을 보았고, 연륜이 있으신 사역자분들의 간증을 통해 비젼에 대한

깊은 고민과 갈등을 풀어가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사역인 시티홀 백화점 중앙에서의 찬양, 공연, 4영리 메세지를 통해서 하나님의 이루고 하시는

그 모든 계획안에 있는 모든 일을 우리는 따를 수 밖에 없고,

그 뜻을 따르길 소망하는 맘으로 기쁘게 누리기만 하면 되는 것임을 알게해주셨습니다.

본인의 두 세배로 간식을 준비하여 나누는 지체들, 아픈어깨를 한번만 두드려도 어느새 저의 뒤에서

정성스래 어깨 주물러주시고 손에 영양제를 몰래 쥐어주셨던 경옥 순장님에 사랑에 피곤이 덜하였고,

새로운 곳에 적응하느라 아픈 지체들을 위해 온힘으로 기도해주시며

 전체모두가 한번씩은 받아보아 이젠 안마의달인이 되신 대표 순장님을 통해서

공동체 안에서의 섬김과 진심어린 사랑으로 인해 그 안에 속해 있는 것 자체만으로 눈물이 났습니다.

저도 이젠 느낀 그대로를 표현하며 실천하려고 합니다.

 

인천공항으로 마중나온 언니가족을 보며, 이번 인도선교를 반대했던 언니가 많은 기도와 걱정했음을

예상케하는 조카의 첫 질문 “비도 많이 오는데 인도에서 머했어 이모?” 라는 물음에

저 역시 출발할 때 인도에 비가 많이 오면 어떻하지 하며 걱정했던 생각이납니다.

많은 비를 만나지 않을 뿐 아니라 이동할 때만 적절히 더위를 시켜주어 사역하는데 아무걸림도 되지 않게

인도하셨던 하나님의 세심함에 감사했습니다.

 

가장 큰 것으로 주셨던 하나님의 은혜 잊지않고 이젠 삶에서의 결단의 행함으로 보여 드리고 싶어요..

하나님께서 사용하고 싶으신 곳에 부족함 없이 사용될 수 있도록 원하는 모든 것을 열정으로 하겠어요..

라는 고백을 올려 드립니다.

즐기고 싶고, 쉬고싶었던 시간들을 뒤로한 채 앞으로 향하기만 했던 그 동안의 준비 모임시간들

그리고 벌써 지나가버린 인도선교시간 들을 통해 안그래도 한가지밖에 못했던 제가

이젠 가정에서 일터에서 그리고 제가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서 주님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게 하게하십니다.

훗날 인도의 시간들을 추억하며 열어보면서 기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역사적인 사역에 저를 속하게 하심으로 인도를 마음깊이 품으며 앞으로의 기도를 풍성히 채우실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기회에 민감히 반응하며 제대로 쓰임받을수 있는 준비를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겠으며,

힘든시간들을 만나게 되더라도 고난속의 축복의 깨달음을 기대하고 또 기대할 것 입니다.

복음만 생각해도 기뻐뛰었던 인도에서의 시간들이 생활에서도 동일하게 넘쳐흘러 불평, 불만, 근심이 떠나가는

생활들이 계속될 것 입니다.

더 이상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것이기에 지금이 더 많이 노력하고, 공부하며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야 하는 이유가 너무나 당연하고 절실하기에 소중한 지체들과 이 안에서 조금씩 그렇게

성장되고 싶습니다.

 

“ How great is our God…”

 

 

 

 

2010 인도선교 간증문  

                                                                                                                                            최민규

 

 

인도선교 간증을 나누므로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돌아보고 기억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8/10일 새벽기도 전 미리 30분 일찍가서 담임목사님과 전도사님과 몇몇 권사님들과 집사님들께 기도편지를 전달하고. 새벽기도 개인기도 시간에 담임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담임목사님과 집사님께 선교헌금을 받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중보기도팀을 섬기는 제게 두가지 권면을 해주셨습니다. 중보기도자는 첫 번째 감사를 잊지않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불평과 원망을 통해서 사단은 틈을 타서 공격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두 번째는 겸손이라고 하셨습니다. 철저히 나를 나타내지 않고 섬기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임순장님과 버스로 인청공항을 오면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오후1시쯤 되었습니다.  

인천공하에서 인도로 가는 비행기가 이륙할 때 기내 밖으로 무지개를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단기선교팀을 축복하시고 보호하신 다는 걸  믿게 되었습니다.

실롱시 집회 첫째날 많은 은혜를 받았지만. 육신의 연약함 때문에 말씀과기도 시간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두 번째 집회때는 온전히 집중하게 해주세요!!! 실롱시로 이동중 심한목마름과 배고픔이  힘들게 했습니다. 깨닫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영적성장을 이보다 더욱 간절히 원하게 해주세요!!!

두 번째 집회를 앞두고 환경에 방해받지 않게  아침 일찍 일어나서 세면과 짐정리를 하였습니다. 큐티 나눔 시간을 통하여 같은방 형제들은 더욱 서로를 알고 친밀해졌습니다.

 오전에 실롱시 축호전도를 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어에 계발이 잘 않된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영어에 탁월한 자매와 팀을 이루어 전도를 하도록 도우셨습니다. 가는 동안 저는 길에서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를 보았습니다. 인도에서 무궁화를 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무궁화를 예수그리스도로 비유를 해보았습니다.  피부색깔, 언어, 문화는  다르지만 예수그리스도안에 우리와 인도는 하나가 되는구나. 라는 깨닫음이 왔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나라의 편의점과 같은 곳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 곳에는 형제5명이 차와간식을 먹고 있어고, 자매 2명이 있었습니다. 자매님은 접근하여 사영리 복음을 전하였고. 저는 중보기도를 하였습니다. 자매님은 온맘과 정성으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육신이 얼마나 연약한지요...자매님의 간절히 복음을 전하시는 동안 저는 기도를 하면서 피곤과 배고픔이 몰려왔습니다..하나님 이게 왠일입니까? 영원한 가치를 전하고 있는데. 저는 육신의 연약함 때문에 짜증이 나려고 하네요... 저를 용서해 주세요!!!그리고 마치는 시간까지 간절히 기도하게 해주세요. 라고 아뢰어 습니다. 

 

기도하는 중 잠깐 왼쪽을 보았습니다. 마당에 무궁화가 보였습니다.  오는 동안 본 무궁화가 생각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분들을 만나도록 인도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간에 하나님께서는 좀더 복음을 구체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크리스천 한 형제는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1원리부터 기도문까지 읽고 영접기도를 요청했습니다. 그 곳에 7명모두가 눈을 감고 예수님을 영접 하였습니다. 우리는 감격했습니다. 전도시간이 다 되어도 오지 않자. 저와 자매님을 찾으러 오신 두 현지 사역자 두분도 함께 감격했습니다. 하나님 부족한 우리를 사용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집회장소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는데 하늘에서는 아주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집회가운데 부어주실 성령의 단비를 예표 하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회전 중보기도팀은  간절히 기도 하였습니다. 찬양,워십,국악,영상.음향. 그리고 집회에서 메시지를 전해주실 두분의 목사님과 찬양인도자 형제분을 위해 몸에 손을 얹고 벌떼기도를 하였습니다.

집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어제보다 더욱 회중들은 찬양의 은혜속으로  깊이 빠졌습니다. 정말 기뻤습니다. 주안에 집회를 준비한 자와 회중들은 하나가 되어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정말 기뻤습니다. 만왕의 왕 창조주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합니다!!!

 

셋째날 우리는 아침일찍 실롱에서 캘커타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캘커타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있었습니다. 현지 교회수련관에서 숙소배정을 받고 저녁을 먹고. 공동체 시간과 감사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육체의 연약함 때문에 감사와 나눔의 시간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한 점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숙소에는  영화에서나 보았던 왕거미와 왕개미 흙탕물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정말 축복받은 나라에서 살고 있음을 감사 했습니다.

마지막날 오전에 캘커타 축호전도를 나갔습니다. 현지 목사님께서 사역하시는 곳입니다. 접근도 수월하였고 영접하시는 분도 많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후에는 캘커타의 중심부인 시티센타에서 집회가 있습니다. 그날은 주말이었고 인도의 국경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확률적으로 우리가 집회를 할 수 있을 수가 없는 날이었습니다.  다른 행사가 반드시 있을 수 있는 날 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한 자매를 통하여서 성령의 권능을 행하셔서, 우리가 시티센타에서 집회를 하도록 허락 하셨습니다. 그리고 노골적으로 복음 또한  전하게 하셨습니다. 선교사님께서는 힌두의 영의 중심부가 거대한 구멍이 났다고 표현 하셨습니다. 만왕의 황 창조주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합니다!!!인도를 통하여서 지상명령성취를 하실 것을 믿습니다.

집회 후 선교사님께서 우리를 위해 KFC치킨과 맥도날드 빅맥 햄버거를  예비해 주셔서 우리의 지친몸을 회복케 하셨습니다. . 선교사님과 현지 지체분들의 세심한 섬김에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인도선교의 은혜를 제 심령 깊은 곳에 간직하며, 삶의 현장에 돌아가서 적용할 점은

-순결한 삶 유지하게 해주세요!

-철저한 자기부인하게 해주세요!

-가정과 직장에서 가족들과 직장동료들을 위해 눈물과 통곡으로 기도하고. 섬김으로 마음을 얻고 지속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양육하게 해주세요!

-첫번째 BTC1 훈련순장을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처럼 훈련순원을 도울수 있게 해주세요!

 

인도선교를 준비하며  붙든 말씀을 나누며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BBB를 통하여 앞으로 더 아름다운일을 이루실 살아계신 전능자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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