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딤후3:6~7)

1. 항상 배우는데...
그렇게 많이 성경공부를 하고 제자훈련도 하고 새벽기도도 하는데...
왜~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습니까?

2.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여러가지 욕심에(탐심) 끌린 바가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시대 예수님을 믿는다 따른다는 많은 사람들이 순수한 동기로 예수님을 믿고
따르지 않고 자기목적과 자기 욕심을 위해서 예수님을 믿고 따르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3. 세상에 대한 미련과 욕심을 가지고 예수님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신앙생활이 힘겹고 어렵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저를 포함해서 그 누구도 만만하지 않는 영역입니다.

4. 하지만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은 어떻게 명령하고 있습니까?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눅12:15)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6:23하)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딤전6:10)

5. 성도들은 매일 자기 욕심과 탐심을 예수의 이름으로 대적해야 합니다.
왜냐면 육신의 몸을 입고 있기에 자기 욕심과 탐심은 매일 올라 오기 때문입니다.

6. 우리가 자기 욕심과 탐심을 절대로 가볍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사실 데마도 한때는 바울의 충성된 동역자였지만 결국에는 자기 욕심과 탐심 때문에
세상을 사랑하여 데살로니가로 가고 말았습니다.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딤후4:10)

7. 또한 성경에서 탐심은 우상숭배이기에 하나님의 나라(천국)을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엡6:5)

8. 그래서 믿는 자는 날마다 육신과 세상과 사단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을 지켜가야 합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딤후4:5)

9. 또한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2:12)

10. 나는 오늘도 예수의 이름으로 자기 욕심과 탐심을 거절하노라~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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