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교회가 예수님이 원하시는 건강한 교회인가?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기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마4;23)

사랑하는 여러분은 예수님이 원하시는 건강한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까?

 

 

☞ 이 시대 어떤 교회가 예수님이 원하시는 건강한 교회입니까?

예수님이 하신 삼중 사역을 실제적으로 하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성경의 원어와 문맥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부분 복음이 아니라

예수님이 전하신 천국 복음을(전체 복음) 전하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실제적으로 고치는 교회가 이 시대 좋은 교회입니다.

 

☞ 이 시대 어떤 교회가 예수님이 원하시는 건강한 교회입니까?

사람의 교리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다'는 인본주의적인 구원관이 아니라

사복음서에서 예수님이 직접 전하신 구원관, 구원얻는 참된 믿음은 회개와

자기 부인과 세상 부인과 순종과 사랑임을 성도들 눈치 보지 않고 담대히

선포하는 교회가 이 시대 좋은 교회입니다.

이 시대 많은 메시지가 성도들의 눈치를 보면서 회개와 천국과 지옥과 거룩과

성화와 재림 메시지를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 주여!! 한국교회를 살려주옵소서!(평양대부흥100주년 옥한흠목사 설교) ***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복음이란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구원받는다고 하는

기쁜 소식입니다.

그러나 이 복음에는 진리의 양면성이 들어 있습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그 믿음의 진가는 순종하는 행위로 검증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믿음이 구원의 절대적인 요소라고 한다면, 행위는 구원의 필연적인

요소가 됩니다.

 

우리는 구원받기 위해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 받았기 때문에 순종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믿음과 행위는 따로 놓고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 사실을 가리켜서 좋은 나무와 좋은 열매로 비유를 하셨습니다.

따라서 목회자는 믿음과 순종을 똑같이 중요하게 다루고 가르쳐야 합니다.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는 로마서를 설교했으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었다는

야고보서도 진지하게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청중은 원래 귀에 듣기 좋은 말씀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고 하면 모두가 아멘 합니다.

믿음만 있으면 하늘의 복도 받고, 땅의 복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면 할렐루야 하고

열광합니다.

그러나 행함이 따르지 않는 믿음은 거짓 믿음이요 구원도 확신할 수 없다고 하면은

얼굴이 금방 굳어져 버립니다.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죄를 지적하거나 책망하면 예배 분위기가 금방 싸늘해져

버립니다.

듣기가 싫고 몹시 거북스럽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교회에서 사역할 때 저는, 비슷한 반응을 가끔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청중의 반응에 예민해지면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그들이 좋아하는 말씀을

일부러 골라서 설교하는 사람으로 바뀌는 것을 보았습니다.

 

대신 죄라든지, 회개라든지, 순종이라든지, 거룩이라든지 하는 듣기 피곤한 말씀은

할 수 있으면 피하거나 꼭 말을 해야 할 때에는 달래듯이 부드럽게 말하고 싶어하는

유혹에 끌려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의 이런 모습은 예수님이 절대로 바라시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절대로 원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런 일이 강단에서 일어나고 있었고, 그 결과 저도 모르게 복음을

조금씩 조금씩 변질시키는 설교자가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니까 교회가 커지면 커질수록 말씀대로 순종하는 행위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믿음만 가지고 떠드는 값싼 은혜에 안주하기 좋아하는 무리들이 자꾸만 늘어가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  옥한흠 목사 설교중 -

 

 

☞ 이 시대 어떤 교회가 예수님이 원하시는 좋고 건강한 교회입니까?

교회 건물이 크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교회가 좋은 교회가 아니라 신자들을 거룩한

예수의 신부로 준비 시켜서 천국으로 많이 보내는 교회가 이 시대 좋은 교회입니다.

단순히 제자 훈련을 한다~ 강해 설교를 한다~ 영성 훈련을 한다고 좋은 교회가 아닙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영접한다는 것은 예수님과 약혼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과 완전한 영적인 결혼을 할 때 까지 이 땅에서 세상을 추구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고 정결한 처녀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그리스도께 중매함이로다“ (고후11: 2)

 

☞ 이 시대 어떤 교회가 예수님이 원하시는 좋고 건강한 교회입니까?

내 교회 내 교회의 사역을 주장하고 강요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의 관점으로 사역을

하는 교회가 예수님이 원하시는 건강한 교회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는 대 부분의 교회들 내 교회 내 교회 위주의 사역을 주장을 하고 강요를

하고 있는 슬픈 현실입니다.

솔직히 저는 많은 목회자를 직간접적으로 만나 보았는데... 하나님의 나라의 관점으로

사역을 하는 전임 목회자를 저는 이제까지 거의 알지 못합니다.

 

☞ 이 시대 어떤 교회가 예수님이 원하시는 좋고 건강한 교회입니까?

초대 교회 처럼 먼저는 교회 안에서 실제적인 구제와 나눔이 있는 교회가 예수님이

원하시는 건강한 교회입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행2: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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