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인도선교 간증문
인도선교를 향한 주님의 음성은..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을 이끌어 내라"(사43:7~8)
하나님께서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인도로 향하는 유일한 이유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하심에 순종함이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마음과 눈물, 그분의 심장을 품고 가기를 간절히 소원하였습니다.
내 마음으로 우리 마음으로는 그 누구를 품을 수 있겠습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인도의 영혼들을 품을 수 있으리라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심장을 부어달라고 간절히 구하고 또 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체들에게도 예수의 심장을 구할 것을 도전했습니다.
인도선교 준비 모임
준비모임은 6월 중순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4시~8:30까지 에어큐브에서 가졌습니다.
가장 적합하고 시원하고 좋은 장소를 예비하신 하나님의 응답하심이었습니다.
시작은 찬양과 기도로 사도행전을 1장씩 소리내어 읽고 묵상 후 풍성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후는 주님의 마음으로 간절한 중보기도시간을 가졌고 저녁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저녁시간에 각자 풍성한 교제를 누렸으며 그 후에 벵갈어 찬양과 벵갈어 복음을 숙지하였습니다.
특히 중보시간에는 주님의 눈물과 마음을 간절히 구하는 뜨거운 중보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 중보기도 시간에 서진우형제님이 방언을 받는 은혜를 누리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벵갈어 찬양 시간은 참으로 흥겨움이 넘쳐나는 신명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선교팀은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며 찬양과 경배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방콕 리트릿의 은혜
비행기 운행 일정중 방콕 경유가 있었는데 무려 10시간을 경유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주님! 그 시간에 무엇을 합니까?  계속 주님께 여쭈며 지혜를 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영어 복음을 준비해서 복음을 증거하려고 했지만 순적하게 이루어지지 않음을
경험하며 다시금.. 주님! 무엇을 준비합니까?  그곳에서 좀더 푹~쉬는 시간을 가집니까?
여러가지를 고민을 하든 중 주님께서 "방콕 리트릿"를 가지라는 영감을 주셨습니다.
사실 인도선교팀이 전체리트릿이 없이 준비모임을 가져왔기에 리트릿이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우리 선교팀이 방콕 공항에 도착을 한뒤 점심식사를 하고 "주님! 어디에서 리트릿을 합니까?" 
장소를 찾든 중 주님께서 4개씩의 의자가 서로 마주보는 8명에게 적합한 장소를 찾게 하셨습니다.
방콕 리트릿은 서로가 더 친밀해지는 풍성한 시간이었는데 특히 하나님께서는 석상훈형제님의
심령을 터치하시고 만지시며 은혜의 눈물로 그를 더 준비시켜 가셨습니다.
그는 준비모임을 진행하며 연약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성령께서는 그를 준비시키셔서
주님의 도구로 사용하시기 원하셨습니다.
우리 선교팀들은 서로 깊은 상처와 연약 부분까지 나누며 위로를 받고 예수안에서 하나가 되어 갔습니다.
15일 큐티 말씀하심을 이루시는 하나님
주님께서 이번 선교여정 가운데 매일의 Q.T 말씀으로 13일 행13장, 14일 행14장, 15일 요15장,
16일 행16장, 17일 행17장, 18일 행18장 말씀을 선정하게 하셨고 매일의 말씀들을 이루어가시고
성취하심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특히 15일 둘째 날 큐티 말씀, 요15장 말씀에서는 예수안에 거할때 많은 열매를 맺는 다고 약속하셨는데
우리 지체들이 카우카치에서 복음을 전했을때 하나님께서 많은 열매를 준비하셨고 많은 전도의 
열매를 거두게 하셨습니다.
그날 15일은 인도의 독립기념일로 교회 연합집회가 있어 저희들이 참석을 했는데 무려 4시간 이상이나
소요되는 집회였기에 오후 사역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희 선교팀이 카우카치에 도착 하자 마자 순식간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보통은 축호전도후 사람들이 몰려오는데 성령께서 앞서서 준비된 영혼들을 불러 모으셨습니다.
그래서 축호전도후 집회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둘째 날은..
그날 모여든 회중들에게 바로 찬양을 하고 전체 복음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정마다 찾아가서 복음을 증거하고 축복과 치유기도를 하고 다시금 광장에 모여든 
영혼들을 위해서 전도 집회를 열었습니다.
카우카치 지역은 하나님께서 참으로 잘 준비시켜주신 준비된 밭이었습니다.
심령들 마다 열린 마음으로 복음을 듣고 받아 들였습니다.
선교팀의 지체들 모두는 하나 같이 복음과 찬양과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에 뜨겁게 반응하며 기뻐하는
인도의 영혼들을 바라보며 자신들의 존재가치가 너무나 높아짐을 깨닫고 감격하고 또 감격했습니다.
"주님! 아주 작은 대가를 지불했는데.. 참으로 미약하게 준비를 했는데.. 이렇게 귀하게 사용하시고
쓰시네요~  흑흑흑.. 주님.. 주님.. 감사드립니다~ 주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아침에 큐티를 통하여 주셨던 생명의 말씀들을 성취하시고 이루시는 주님! 넘 감사드립니다" 
선교팀 지체들은 하나 같이 영적으로 흥분하고 큰 기쁨 가운데 감격하고 있었습니다.
16일 큐티 말씀하심을 이루시는 하나님
16일 셋째 날 큐티 말씀은 행16장은 바울의 마게도냐 환상으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선교팀은 강을 건너서 하나님께서 윌리암 케리를 통해서 세운 세람포 대학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저희 선교팀의 원래 계획은 윌리암 케리 기념관과 도서관 관람후 세람포 대학의 채플실에서 
찬양하며 중보기도 시간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기념관과 도서관 관람후 채플실로 도착을 했는데.. 인도 신학생들이 채플을 드리고 
있었기에 우리 선교팀은 20분 정도를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우리는  큰 나무 밑에서 쉬고 있는 인도 청년들에게 접근하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저 역시 인도청년들에게 다가가서 "노모스깔?" 인사를 하고 복음을 증거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성령께서 저의 입술를 사로잡으셔서 담대하게 예수님이 유일한 구원자임을 흰두 청년들에게
선포하기 시작했을때 수십명의 흰두 청년들은 복음에 반응하며 저에게 몰려 들었습니다.
"띠니 엑마뜨로 묵띠다따"  (예수님만 유일하신 구세주이십니다) 
"지수께 비샤스 꼬룬"  (오직 예수님만 믿으세요)
성령께서 주시는 권능으로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했을때 흰두 청년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예수님을 구세주로 주인으로 영접하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선교팀이 채플실로 옮겨 찬양하며 기도의 시간을 가지고 있을때 지나가든 10여명의 
흰두 청년들이 채플실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성령께서 그들을 그곳으로 이끄셨습니다.
우리 선교팀은 그들을 향하여 축복 찬양으로 환영하며 다시금 성령께서는 저로 하여금 그들에게
예수의 생명된 복음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흰두 청년 10여명은 하나 같이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주인으로 영접하는 일이 다시금 일어났습니다.
그들과 우리 선교팀은 함께 사진을 찍고 연락처와 이 메일을 나누며 서로가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지며 함께 하였습니다.
이제 까지 세람포 대학을 방문한 우리 선교팀들은 신학생들을 상대로 메시지를 나누고 교제를 
가졌지만 이곳 캠퍼스에서 흰두 청년들에게 직접 복음을 증거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이 대학은 아시아에 최초로 세워진 대학인데 처음에는 신학대학으로 출발하여 종합대학이 
된 곳으로 이 곳에서 앞으로 인도 각 지역에 영향력을 발휘할 흰두 청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람포 대학의 신학교는 자유주의 신학으로 많이 오염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유주의 신학은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성경의 기적들을 믿지 않습니다. 
"주님! 이 캠퍼스에서 복음으로 섬길 주의 종, 지혜와 성령이 충만한 사람을 세워 주시옵소서!"
"주님! 자유주의 신학으로 오염된 신학생들이 변화되며 진리의 회복이 강력하게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세람포 신학대학에 자유주의 신학은 사라질찌어다~ 아멘!! "
성령님께서는 16일도 행16장 말씀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큐티말씀을 우리 선교팀을 통하여
이루시고 성취하셨습니다.
사실 인도선교준비모임을 가지면서 주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성경의 말씀들을 이루어가실 것을
믿고 기도하며 기대하였기에 실제적인 체험은 큰 기쁨과 감격이 있었습니다.
17일 큐티 말씀하심을 이루시는 하나님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행17:16)
네째날은 이상기선교사님이 인도 유명 지역을 다니며 관광을 할 것을 제안하셨지만 성령께서 주시는
감동은 "마지막 날 까지 생명의 복음을 증거하라" 였기에 우리팀은 칼리신전으로 향하였으며 
그곳에서 우상 칼리신을 섬기는 무지하고 불쌍한 흰두의 죽은 영혼들을 목도할 수 있었습니다. 
그 참혹함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비참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우상 깔리 신전 앞에서도 생명의 복음은 저를 통해서 다시금 선포 되어졌습니다.
"띠니 엑마뜨로 묵띠다따"  (예수님만 유일하신 구세주이십니다)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능력이 되는 복음이 선포 되어졌을때 그 곳에서도 복음에 
반응하는 준비된 영혼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할아버지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복음에 반응하기도 하였습니다.
"주님! 이 할아버지에게 생명의 복음이 30배 60배 100배 자라서 열매를 맺게 하소서~ 아멘!"
우리 선교팀은 주님께서 테레사 수녀를 통해서 세운 중환자 보호센터(병원)에 방문을 했습니다.
그곳에는 수많은 환자들이 누워있었는데 그 중에 한 환자는 땅바닥에 앉아서 자신의 질병을 고쳐
달라고 애절하게 울며 부르짖으며 도와주기를 간청하기도 했지만 안타깝게도 주님의 치유의 
기적은 그곳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ㅜㅜㅜ  "주님! 저 영혼을 불쌍히 불쌍히 여기소서~"
우리는 칼리신전에서 사역을 마치고 인도 콜카타 상위 2%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클럽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에는 넓은 수영장이 있었고 초등학생 정도의 아이들이 아주 재미있는 물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칼리신전 앞에서 속옷 하나만 걸치고 구걸하든 버려진 아이들과 너무나 대조가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모습속에서 우리는 안타까움 마음을 품고 그곳에서도 우리의 선교행전은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물놀이를 마치고 잠깐 쉬고 있는 아이들에게 재영형제님이 영어로 복음을 증거하고 있을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선교팀들을 너무나 기뻐하신 나머지 아름다운 무지게를 선물로 보여주셨습니다.
페북에 무지게 사진을 올렸더니 인도에서 생활을 한 청년이 인도에서 무지게는 아주 보기드문 현상
이라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셨으면 무지게를 보여주셨을까? 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우리는 잠시의 달콤한 쉼을 누리고 강가로 가서 다시금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배에 올랐습니다.
선상 집회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벵갈어 찬양으로 영적 기선을 제압하고 성령께서 흰두의 영혼들의 시선을 저희 쪽으로 집중을 
시켜 주셨을때 이상기선교사님은 성령의 권능으로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우리의 찬양과 복음을 듣고 있던 배의 선장은 가는 배 삯을 받지 않겠다고 하시며 다시금 집회를 열어
줄 것을 부탁해 왔습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저희들은 왕복 2번 동안 배를 타고 집회를 하고 개별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저희 선교팀들은 배 위에서도 다윗처럼 율동하며 찬양하고 복음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풍성히
누리며 영적인 흥분 가운데 빠져들기도 하였습니다.
인도선교에 대한 감동과 기대함..
이번 인도선교여정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감동과 기대함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방언의 은사를 받지 못한 지체들이 모두 방언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둘째는 모든 지체들이 방언의 은사를 받아 이 마지막 때 대부흥을 위해서 쓰임을 받는 
중보의 용사로 세워지는 것이었습니다.
셋째는 일평생의 비젼, 사명을 발견하여 좁은 길이지만 가장 가치있고 영광스러운 
제자의 길을 가며 순결한 신부로 준비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첫번째 기도제목을 아주 신실하게 응답하여 주셔서 모두가 방언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준비모임때 한명의 지체가 선교여정 가운데 2명의 지체가 방언을 받았고 또 다른 한명의 지체는
중단된 방언이 다시금 터지며 영적인 회복이 80%이상 되었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셋째날 밤에 저희는 아직 방언을 받지 못한 지체 2명을 위해서 함께 합심해서 간절히 중보를 
하였지만 그들에게 방언이 임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준비모임때 방언을 받은 서진우형제님이 함께 합심해서 중보를 한 후 예언의 말씀을 하기를
하나님께서 "방언을 주었는데 왜 또 달라고 하느냐"라고 말씀을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서 취침으로 들어갔는데..  취침 직전에 이시우형제님이 
저희 방문을 노크하며 들어왔을때 다음과 같은 기쁜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저도.. 제 방에서 기도를 하다고 방언을 받았어요"  할렐루야~  
얼마전 서진우 형제님의 예언이 바로 성취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방언을 받은 이시우 형제님은 2007년 부터 사모한 방언을 받았기에 너무나 기뻐한 나머지 
새벽 2:30까지 방언으로 기도를 하며 잠자리에 들었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날은 육신이 다소 피곤하여 힘들었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얼마나 좋았으면..)
그리고 인도의 마지막 날 최고의 호텔에 이상기 선교사님이 오셔서 아직 유일하게 방언을 받지 못한  
최영일형제님을 위해서 함께 중보의 시간을 가졌을때 성령께서는 영일형제님의 입과 입술을 
사로잡으셔서 유창한 방언을 터지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또한 두번째 기도제목 응답은 방언의 은사를 받은 최영일형제님이 중보하는 자로 살겠다고 
고백을 하면서 그 응답도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시고 있구나" 라고 감동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기도제목도 하나님께서 지체들 속에서 이루어가시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오직 주님의 심장을 구합니다~
주님!  
이 마지막때 깨끗한 주님의 그릇으로 주님의 도구로 더욱 준비되어져 
더욱 귀하게 쓰임 받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심장을 구합니다~  주님의 눈물과 마음을 더욱 부으소서~ 부으소서~
주님.. 잃어버린 한 영혼을 위해서 생명을 걸 수 있는 큰 믿음을 부으소서~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서 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게 하소서~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언제나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누리며 복음이신 예수님과 더욱 친밀감을 누리며 쓰임 받게 하옵소서~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립니다 아멘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안에, 내가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없음이라"  (15:5)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2012년 08월 27일
복음의 일꾼 임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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