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인도를 보게됨

저의 첫번째 선교였던 이번 단기선교여정을 간증이라기 보다는 저 자신을 위해 전체 일정의 소중한 기억을 적어

그날의 감동을 잊어버리고 싶지 않은 마음에

일정위주로 그날의 은혜와 감사를 짧게 서술해 보았습니다.
2011년 8월, 지속적으로 인도에 대한 복음의 소망을 간직한 구로 모임에  저를 보내 주셨고(2011년 구로모임 인도단기선교 직후 구로 모임으로 보내심)
자신과 가정만을 위해 앞만보며 살았던 저에게는  저와 관계없는 사람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시간을 들이고, 
적지 않은 비용을 사용한다는것 자체가 저에겐 너무나 생소한 일이었습니다. 
언젠가 부터인지 느꼈던 주님의 저에 대한 깊은 사랑과 관심 그리고 ,흔들어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복과 은혜를 

느꼈고, 주님께 받았던 그 사랑을 미약하나마 하나님께 그 마음을 알리고 전하고 싶은 감동을

계속적으로 주셨고,

그러한 마음으로 아내와 선교를 위한 도움을 주고자 1년 전부터 물질을 구분하는 결심을 하게 해주시고 준비케 하셨습니다.

여러 신실하신 선교사분들을 통한 복음전파가 아닌 나 자신이 직접 선교를 가도록 마음을 움직이고 정하는데 

주변의 신실하신 분들의 간증과 권유로 인해 인도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고, 

매주 토요일,일요일 인도선교를 준비하면서  기도와 찬양 교제를 통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여정을 위해 준비되져가는

 자신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2012년 06월 단기선교를 위한  8명의 마음이 모였고, 순적한 지경과 살피심, 하나됨으로 최초 지명식품에 모였던

8명 모두가 인도로 선교여정을 떠날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정을 함께 준비한  한분한분의 미소와 설레임이  담긴 얼굴을 공항에서 조우하며

조금의 걱정과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고,

선교를 위한 짐이 우리가 예상했던 200kg 보다 훨씬 많은 50kg이 더 계량되었지만, 1인당 20kg->30kg으로 배려해주고(240kg)

그외로 더 나갔던  10kg까지 무상으로  선교를 위한 짐들을 보내주시는 공항직원의 배려를보며,

하나님의 온전한 보호하심과 함께하심의 감격을 느낄 기쁨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정을 소화해야 했던  월요일 모임, 단기선교 토,일 모임으로 순원들의 개개인에 대해선 잘 몰랐으나,
방콕공항에서 배려해 주신 10시간의 리투잇 시간에 
세상속에서 섞여살며  하나님을 모르며 또는 확신하지 못해 살면서 겪었던  삶의 아픔에 대한 나눔을 통해 

서로에 대한 마음의 문을 열게되어 서로를 알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단기 선교팀의 하나됨을 위해 

 먼저 만지심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밧두리아 지역의 베데스다 교회를 보았고, 그곳에서 기도와 찬양을 시작으로 단기 선교를 위한 첫여정을

하나님께 의뢰하였습니다.

저는 베데스다 교회를 섬기고 계신 장로님과 현지인 라주 전도사와 그리고 조유엔 자매와 한팀이 되어

  3 가정 방문, 복음을 전하게 되었고

1. 60대로 보이는 노 부부에게 하나님이 두분을 사랑하시고 계시며, 우리가 두분에게 그것을 알려드리려

     먼나라 한국에서 왔다고 말씀드림

2. 40대 한가정

2. 30대 가정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따듯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졌지만, 이방신(사탄)들에 의해 고통받고 있는

    그들의 어려움을 보고  이땅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노방전도후 뿌굴삼네 종이도칸빠세(시간과 장소)에서 그곳에 모인 마을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함
시간이 부족했고, 많은분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약70~80명 의 갈급한 영혼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숙소를 복음지와 가까운 곳 옮기고 현지에서 유명한 노방 비리아니 전문 식당에서 점심식사후
오후에 가우가치마을에서  하나님의 보내주신 100명 정도의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였고,
다시금 모여든 영혼들의 순수함과 열린마음에 의한 순종을 경험하였습니다, 우리가 불렸던 찬양처럼

오랫동안 사탄에 의해 메마르고 황폐해서 그들이 지금 어떤길로 가고 있는지 모르는 답답하고 어두운 현실을

그들이  지금 느끼고 있고,

희망의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그들이 가진 뜨거운 가슴과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미래를 꿈꿀수 있는 한알의 씨앗을 심고
꽃피어 열매 맺을수 있도록 간절히 소망하며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였습니다.
저녁에는 시부 목사님댁에서 저녁식사초대로 현지 가정식 커리를 먹어볼수 있었습니다.
8월15일 인도 독립기념일에 현지 교회에서 복음을 전하고 오후에 
세럼포리 대학에서 이영렬 선교사님을 통해 윌리엄케리 선교사의 열정과 하나님의 사용하심을 보고 듣게되었습니다.

기숙사에 있는 신학생외에는 힌두청년들이 거의 대부분인 이학교 채플실에서 우리의 찬양을 듣고 모여든

경제학도 15명 정도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저녁을 이영렬 선교사님 시부목사님 로벤 라주 오룬 전도사님과 같이 인도 정통 커리를 정식으로 먹어보고 

마지막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호텔에서 오전 잠깐의 쉼을 통하여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고,  힌두사원과, 마더테레사수녀의 집을 방문,

그곳 광장에서 찬양과 복음을 전하고, 클럽으로 이동후

잠깐 쉬면서 그곳을 이용하고 있는 인도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였고,

잠깐동안의 비를 통해 바로 앞에서 무지개를 보면서 

하나님께서 언제나 함께하셨음을 확증하는 감동의 마음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마지막 여정에 계획되었던 여행자의 거리방문을 취소하고,

클럽 맞은편 강가의 셔틀배 안에서 찬양과 복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침 퇴근시간이 가까워져 사람들이 배안으로 밀려들어오는 광경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깊은데로 가서(이곳 인도에서) 

그물을 던지라 하셨고, 그물이 찢어지며 두배에 가득채워 잠기는듯이...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그 셔틀배 위에

 꽉찬 만선의 기쁨 주시고 이들중 평생 단 한번도 복음을 알지도, 듣지도 못한채 죽어갈수 밖에 없었던 영혼들에게

생명인 복음의 단비를 부어줄수 있을수 있게됨에 가슴벅찬 감동과 영광의 기쁨에 떨리는 가슴으로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같은 클럽에서 저녁식사  탄도리(닭고기 구운음식)등 정통 인도 고급음식을 접해볼수 있었습니다.

공항에 도착 새벽 2시 비행기를 타고 방콕 공항으로 이동, 오전 7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아쉬움과

새로운 희망을 안고 한국에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인도단기선교를 저희보다 먼저 미리 준비해 주셨던 신실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12년 구로 디지털 모임의 인도단기선교는 모든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는자에게 
그분의 은혜와 영광 축복 그리고 살아계심을 즉시 체험케 하시는 경의롭고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주셨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자신이 사용되어질수 있도록 열린 마음과 순종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해주셨던 시간었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