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년전 교회에서 만난 언니와 저녁을 먹었습니다.

언니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잠시 집인 강릉에 내려와서 쉬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우리모임에 나오기를 권했더니.. 화, 토일은 봉사활동을 늦게까지 해서 8월달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8월전까지는 저보고 모임에서 배운거 같이 나누자고 합니다.

제가 찾아나서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영혼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하신 응답의 결과라고 믿습니다.

신앙생활을 저보다 오래하긴 했지만 교재로 체계화된 성경공부를 해보지 못한 자매님입니다.

양육.. 그보다 서로 나눔으로써 믿음이 커지기를 원합니다.

당분간은 제가 잦은 출장으로 보기가 어려울 것 같지만 우리의 믿음 성장을 위해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