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해진복음

2018.03.21 07:18

박상형 조회 수: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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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해진복음(고후11:1~15)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다른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을 걱정했다.

다른 복음은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순결함에서 떠나게 하기 때문이다.



다른복음이 뭘까?

교회에서 이단이라고 하는 단체들이

전하는 복음일까?

단지 그것 뿐 일까?



“그러나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뱀이 

그 간사한 꾀로 하와를 속인 것과 같이, 

여러분의 생각이 부패해서,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바치는 진실함과 순결함을 

저버리지나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2)



다른 복음은 사탄으로부터 시작된다.

사탄은 성도를 미혹시키고 속이는 일을 한다.



사탄은 성도의 생각을 그리스도에게서

사람에게로 돌리게 한다.

그리스도나 말씀이 아닌 사람이나 건물이

높임을 받는 복음은 다른 복음이다.



다른 복음은 그리스도위에 무언가가 

보태어진 믿음이다.



내 생각이 보태어지고

행위에 따른 공로와 자랑이 보태어진다면

그것은 다른 복음이다.



“우리 목사님은요~”라고 교회 소개를 시작한다면 

그것은 다른복음을 전하는 교회일 수 있다.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워진

곳이기 때문이다.



다른 복음은 행위를 강조한다.

교회는 행위와 반대인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들이 모인 장소이다.



행위가 은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은혜안에 행위가 있는 것이다.



은혜를 전하는 일은 게을리 한 채

행위를 강조하고 있다면 그것은 

다른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고린도의 거짓교사들은 자신들을 스스로

위대한 사도라고 지칭하며 권위를 주장했다.



권위는 스스로 세우는 것이 아니다

또 입고 있는 옷으로 세워지는 것도 아니며

사람의 훌륭한 인격이나 사람의 유창한 말로

세워지는 것도 아니다.



권위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진다.

하나님의 말씀이 올바로 선포되어 지는

그 입술에 하나님이 권위를 세워주신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마7:28~29)



“예전에는 행동에 믿음의 기준을 두었는데

그래서 뭐라도 하고 있어야 믿음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씀을 공부하고 나서부터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긴하지만 말씀이 점점 

삶의 기준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말씀이 좋아지고 있어요”



어제 원주에서의 성경공부시간에 

한 자매가 고백한 말이다.



눈물날뻔 했다. 너무 감격스러워서

다른 복음이 빠지는 것이 보였다.

그에게서 참 자유가 비쳤다.

집으로 오는 두 시간 내내 행복했다.

 


말씀은 다른 복음을 빠지게 한다.

말씀은 성도에게 자유를 준다.

말씀에 권위가 있다.



다른 복음은 멀리 있지 않다.

다른 복음은 다른 것이 아니라 

더해진 것이다.

(2018. 0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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