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장하는 거룩은?
2011.10.05 08:59
내가 주장하는 거룩은?(레6:24~30)
아끼는 순원부부가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칼로 물 베는 것 보다 어려운
그 싸움을 말리러 갔는데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합니다.
해서는 안 될 말인
과거이야기 까지 나왔습니다.
그냥 두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한마디 했습니다.
부부가 된 그 사건으로
과거는 잊혀진 것이며
부부란 단점까지 사랑해서
결혼한 사이이니
과거의 일이나 단점을
꺼내지 말라고 말입니다.
다행히도 부부는 싸움을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부부의 거룩함을
위해 살기를 기도해주고 나왔습니다.
속죄제 제물은 지극히 거룩하다고
말씀 하십니다.(25)
이것은 소나 양인 그 제물자체가
거룩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제물이 된 것이 거룩하다는
것입니다.
소나 양이 제물이 된 사건으로
거룩해 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거룩한 것이 아니라
용서를 구하는 그 마음이
거룩한 것이듯 말입니다.
거룩해 졌기에
거룩한 여호와 앞에서 잡으라 하시고
거룩한 곳에서 먹으라 하시며
고기와 접촉한 자는 거룩해 진다는 것입니다.
죽은 고기가 제물이 되었더니
거룩해 진 것입니다.
나는 거룩하지 않지만
내가 거룩해 질 수 있는 방법은
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주장하고 간섭할 수 있는
이상한 제물이 아니라
하나님이 마음대로 하실 수 있는
죽은 제물 말입니다.
나를 주장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주장하고
하나님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죽은 제물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1.10.05.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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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님 강추 영화 "도가니"를 어제 봤어요
그리고 오늘 큐티 말씀 가운데 의문이 영화를 통해 끄덕여졌어요
그래서 강릉모임 큐티에 살포시 얹어놓고 갑니다^^
이상한 제물이 아니라 죽은 제물로 사는 하루 되소서!
자꾸 이상해지려는 사람과 같이 죽어지는 ~ 하루 되소서!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