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라~
2011.08.25 09:12
지구를 지켜라~(마21:12~22)
예수님이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것은
성전의 일로 열 받고 나셔서
화풀이를 하신 것이 아닙니다.
또 죽음을 앞두시고 이성을 잃은
행동도 아닙니다.
무화과나무에 원하시는 열매가
달려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상한 것은 무화과나무가 아직
열매 맺을 때가 아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막11:13)
무화과나무는 다섯 번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지금 보시고자 하는 열매는
그중 첫 번째 열매로 마지막 열매를 위해
지금 보여야 하며 또 지금 따주어야 하는
열매라고 합니다.(열린다 성경 참고)
예수님은 완성된 열매를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를 보기 원하십니다.
기도해야 할 곳에서 장사를 하는 것과
열매를 맺어야 할 곳에
준비가 안 된 일을 보셨기에
화를 내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열매 맺어야 할 사람들이
열매를 맺지 못 할 때 화를 내십니다.
내가 제자로 사는 목표는 열매입니다.
그 열매는 당연히 사람입니다.
신천지로 의심되는 두 사람이
모임에 왔습니다.
신천지로 밝혀진 것은 없지만
신천지를 홍보하는 문자를 모임지체들에게
보냈습니다.
본인들은 오해라고 하면서
화를 내며 안 나오겠다고 했습니다.
만약 그들의 말대로 신천지가 아니라면
나는 열매를 놓쳤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놓쳤지만 하나님은
놓치지 않으실 것입니다.
정말 아니라면 다른 곳에서
더 큰 열매로 사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만약 그들이 신천지라면
나는 열매를 지킨 것입니다.
영동cbs에 강릉bbb 모임소개가 나간 날
우리 직장에 bbb 대표급인
홍00 순장님이 다녀가신 어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우연이
아님을 믿습니다.
지구는 독수리 5형제가 지키고
나는 열매를 지킬 것입니다.
어제 저녁에 머리가 왜그리 아프던지...
(2011.08.2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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