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흔들리지 않는 이유

2011.06.21 08:54

박상형 조회 수:724

 

내가 흔들리지 않는 이유(시112:1~10)


한 사람이 자살을 했습니다.

비리로 조사를 받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은 비리에 연류되지 않았다고

유서에 써 있었다고 합니다.


비리에 연류되지 않은 사람이

왜 자살을 했을까?

가족에게까지는 피해가 안가길 원했을까?


죽으면서까지 거짓말을 해야 하는

그 사람이 정말 불쌍해 보입니다.


의인이 잘 되는 것을 보고

축복해 주지 못하고

패배를 인정하지 않으며

이를 갈며 소멸된다는 악인이나(10)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죽을 때는 뉘우칠 것 같은데

죽을 때만큼은 솔직해 질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합니다.


거짓이 진실인,

한번도 진실을 말한 적이 없는

거짓의 아비 사탄을 주인으로(요8:44)

삼고 있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의의 종이든지 죄의 종이든지

둘 중의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주인이든지

사탄이 주인이든지 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자신의 주인인 경우도

죄의 종에 포함됩니다.


의의 종은 흔들리지 않습니다.(6)

의의 종은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하지 않으며 마음을 하나님께로

굳게 정한 사람입니다.(8)


나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내 마음을 영원히 견고한 하나님께

꽉 묶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결코 흔들릴 수 없습니다.

밑에 있는 내가 흔들리면

위에 있는 우리 순원 들은

춤추며 흔들거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가만히 있는 가마니도 아니며

건드리면 흔들거리는 흔들의자도 아닙니다.


내각 밟고 있는 땅은 삼척이고(사는 곳)

동해화력발전소를 사역지로 섬기고 있으며

강릉지역 직장인들의 믿음성장을 위해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살아내고 있는

강릉 직장인 성경공부 모임(강릉비비비)의

대표순장입니다.


사탄아, 알겠니?

(2011.06.21.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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