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 돼!(롬1:8~17)

하나님이 사람이 됐답니다.

이게 처음부터 믿겨졌습니까?

그리고 내 죄를 위해 죽었답니다.

뭔 말 이래!

그리고 모함을 받고 침 뱉음을 당하다가

십자가에 못 박혀서 죽었습니다.

이것이 구원의 방식이랍니다.

이해가 됩니까?

이것이 하나님의 가장 큰 지혜라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말이 되는 것을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내 생각으로 믿는 것이 아라

믿음이 믿음을 알게 하기 때문입니다.(17)

내 생각이 완전히 빠져야

하나님의 방식을 온전히 믿을 수 있고

따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용 못 할 사람은 없습니다.

인간의 가장 큰 지혜가

하나님의 어리석음만 못하다고 했습니다.

나의 어떠한 것 때문에 하나님께

선택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택하시면

내가 어떻게 되는 것입니다.

선택하심과 쓰임과는 시간차이가 있습니다.

선택하자마자 사용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태초에 선택하셔서 지금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내 생각이 완전히 빠진 사람을

하나님이 선택하시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셔놓고 힘이 빠지기를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힘이 빠지면 사용하시려고 말입니다.

그래야 자신의 힘이나 노력이 아닌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려고 할 테니 말입니다.

부끄러워하는 것은 능력이 아닙니다.

능력은 자랑하는 것입니다.

제한하는 것도 능력이 아닙니다.

누구에게든지 사용할 수 있어야

능력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복음을 자랑 합니다.

믿음은 복음을 생명을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저함 없이 자랑하며

거리낌 없이 나누어주는

사용되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올해는 더 많이 복음을 자랑하고

더 많은 생명을 나누어주게 하시며

더 많은 사람과 더불어 주를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