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 시간

2018.02.16 07:51

박상형 조회 수: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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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의 시간(시74:12~23)




하나님의 존재가 의심되어질 때,



아니 하나님이 계시는 것 같긴 하지만

나와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고 

내 상황, 내 형편은 모르고 계시는 것 같으며

나로부터 아주 먼 곳에 계시다는 생각이 들 때에 

어떻게 해야 할까?



“주께서 멧비둘기 같은 주의 백성의 목숨을 

들짐승에게 내주지 마시고, 가련한 백성의 

생명을 영원히 잊어버리지 마십시오”(19)



어떻게 해야 주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것일까?



말씀을 읽어야 한다.

아마도 그 때는 말씀은 놓고 있었을 것이다.

말씀안에 계신 하나님을 묵상해야 한다.

하나님은 말씀안에 계시며

말씀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려준다.



“하나님은 옛적부터 나의 왕이시며, 

이 땅에서 구원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12)



“낮도 주님의 것이요, 밤도 주님의 것입니다. 

주께서 빛과 해를 창조하셨습니다”(16)



“주께서 땅의 모든 경계를 정하시고, 

여름과 겨울도 만드셨습니다”(17)



관계회복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말씀의 회복이다.

말씀이 회복되면 관계도 정상으로 돌아온다.



내 위치가 어떤지?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게 된다.

하나님은 조물주이시고 나는 피조물이다.



믿음을 회복한 한 형제가 하나님에 대한 

눈이 높아졌다고 한다.

맞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세상을 또 하나님을

보기 시작하는 것이니까.

그러나 사실 높아진 것 이라기보다는 이제까지

비뚤어져보던 것을 이제부터 바르게 보게

된 것이다.



“억눌린 자가 수치를 당하고서 물러가지 않게 

해주십시오. 가련하고 가난한 사람이 

주의 이름을 찬송하게 해주십시오”(21)



내 원한이 풀리고 내 부족한 것이 채워지는

것이 회복이 아니다.

회복은 세상과의 회복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회복이다.



하나님과 회복이 되면 세상 위를 보게된다.

그래서 눈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회복이 되면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가난해도 주의 이름을 찬송하게 된다.



주의 이름을 찬송하지 못하면

많은 재물이나 커다란 힘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 진짜 회복이다. 



설인 오늘 아침 우리가족예배가 있다.

믿는 가족들은 물론이고,

아직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 동생네까지

주의 이름을 찬송함으로 관계가 회복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2018. 02.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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