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싶다

2018.03.10 07:22

박상형 조회 수: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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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 싶다(고후5:11~21)



나는 누구일까?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며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일까?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부터는 아무도 

육신의 잣대로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전에는 우리가 육신의 잣대로 그리스도를 

알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16)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17)



나는, 아니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와 관련이 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고

그리스도 밖에 있으면 옛 피조물이다.



그리스도 밖에 있으면 그리스도가 아닌 세상이

자신의 정체를 알려준다.

누구의 아버지고, 누구의 자식이며

어느 학교를 나왔고. 어느 회사를 다니고...



그러나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하늘(성령님)이

나의 정체를 알려준다.

하나님이 내 아버지이고 나는 새로 태어났으며

내가 태어난 이유와 나의 할일등을 알려주신다.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해 죽은 것은 산 사람들로 

더 이상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자신을 대신해 

죽었다가 살아나신 그분을 위해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15)



내 삶의 목표가 바꼈다. 그러므로 방향을 틀어야 한다.

세상에서 그리스도로...

나는 더이상 나를 위해 살지 않고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야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위해 산다는 것은 

그 분이 하신일을 하는 것이다. 

“화목...”

그것은 하나님과 틀어진 세상을 하나님과 

화목시키게 하는 일이다. 



“곧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않으시고 세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과 화목하게 하셨으며 또한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맡겨 주신 것입니다”(19)



세상과 하나님을 화목시키는 도구는 말씀이다.

나는 세상에 말씀을 전함으로 세상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일을 부여받았다.



내가 세상에 말씀을 전하는 일은 두 가지 

경로가 있다.



전도와 성경공부,

전도는 예수를 안 믿는 부류의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고,



성경공부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더 예수를 알도록 돕는 일이다.

그래서 예수가 나에게 먼저 부탁하신 그 일을

그들도 하게 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성경공부를 같이 하는 한 순원에게

다음주 월요일 한 사람이 모임에 새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연락이 왔다.



그가 전도를 한 것이다.

그의 기쁜 목소리가 전화기를 통해 선명하게

들려 왔다.

나 역시 요번 주 두 명의 신입사원에게 말씀을 전했다.



기쁜일 가운데 죄도 많이 지었다. 

마음과 몸으로 지은 죄...

나는 죄 용서받자고 전도하고 성경공부 하는 것이 

아니다.



죄를 지어도 죄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죄 지었음을 하나님께 고백하고 

죄란 놈에게서 벗어나기를 울며 기도하고, 

내 할일은 죄 짓는 일이 아니기에

죄에 몸부림치면서 전도와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



나는 나를 안다.

나는 이제 세상을 통해서 아는 내가 아닌

그리스도를 통해서 아는 나이다.



세상과 하나님을 화목시키는 말씀을 부여받았고

지금 그 일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하려고 한다.



세상에 방해받더라도 굴하지 않고

세상에 발 담그지 않으며

그리스도가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을 담고

잘 살아보고 싶다.

(2018. 0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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