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고 아쉬운 일

2018.06.12 07:45

박상형 조회 수: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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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고 아쉬운 일(행5:1~11)



은혜와 성령이 충만한 예루살렘의

초대교회 현장이다.



자기 재물을 자기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없었고 

어느 성도는 땅과 집을 팔아서

공동체에 기부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부족한 것이 있는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어느 날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베드로 사도

앞에서 고꾸라져 죽었다.

땅 판 값을 일부를 자신의 것으로

숨겨두고 바쳤기 때문이다.



(왜 그랬을까?)

1. 적게 내서 죽은 것이 아니다.

속여서 죽은 것이다.



이것만 드리겠다고 하지 않고

이것 뿐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아깝다. 내고 죽다니...

내라는 사람 없었는데...



2. 부부사이에 의견이 맞는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는 이 속인드림에

의견이 일치했다.



(1)아나니아라는 사람은 그의 아내 삽비라와 함께 재산을 팔았습니다(2)그는 그 돈의 일부를 떼어 자기 것으로 숨겨 두고는 나머지를 사도들의 발 앞에 가져와 바쳤습니다. 그의 아내도 이 사실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부가 의견차이가 있었다면

안 죽을 수도 있었다.



성격차이? 이혼사유가 아니라

서로를 살릴 수 있는 사유가 될 수 있다.

서로에게서 감사의 이유를 찾자.



3. 성도간의 교제가 없어서 죽었다.

땅 판 값을 알고 있을 만한 친한 성도가 있었다면

그 사람 때문에라도 속일 수 없었을 것이다. 



공동체에 나를 오픈하는 것을 주저하는 이유가

내 사생활 보호 때문인지

내 죄를 보호하려는 것인지 잘 구분해야 한다.



또 남편이 죽었을 때

누군가가 아내에게 알려주었다면

아내까지는 안 죽었을 수도 있었지 싶다.

아쉽다. 남편의 죽음을 알려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4. 멘토가 없어서 죽었다.

땅 판것을 다드리긴 조금 아깝고

그렇다고 안 드리기도 그렇다며

멘토와 심도있게 의논을 했다면,


 

그리고 정신나가지 않은 멘토라면

그것만 내라고 말해주지 않았을까?

나에게 시간을 내어주는 멘토는

나에게 자신의 생명을 주는 사람인 것을 명심하자.



5.. 욕심 때문에 죽었다.

안 바쳐도 누가 뭐라 할 사람없었는데

굳이 바치겠다고 해서...

그것만 바쳐도 칭찬받을 수 있었는데

굳이 떼어내어 속이고 바쳐서...



돈에 대한 욕심,

명예에 대한 욕심,

나를 죽게 만드는, 사탄이 가지고 놀기 딱 좋은 

장난감이다.



하지만 어찌 죄인인 내 욕심이 한 날에 버려질까?

자꾸 죽여가는 것이지.

자꾸 내려놓아야 겠지.



죽이고 내려놓는데 최고의 특효약이 있다.

장난질 하려는 사탄에게 엿 먹일 수 있는 방법은

말씀묵상이다. 강추다.



사람을 속이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이는 일이 된다는 것을 아는

소스가 말씀에 들어있다.

왠만하지 않으면 매일 거르지 않기를...

매일 먹자는 말이다.



잘개썰은 양배추에 깍둑사과를 넣고 

그 위에 참깨 드레싱 소스를 뿌려서 

커피와 함께 아침을 먹고 있다.



나는 소스를 참 좋아한다. 

(2018. 6. 1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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