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옵소서

2019.06.02 07:59

박상형 조회 수:5

말씀 하옵소서(렘9:10~16)

 

 

1박2일 수련회에 참가 하고 있다.

 

 

제목은 요나서 뜯어먹기...

 

 

주제는 새로운 눈으로 말씀을 읽기이다.

 

 

과거에 누군가로 부터 들은 소리가 아닌

예전부터 내가 알던 방식이 아닌

지금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해 주시는

그 음성을 듣자 이다.

 

 

이스라엘도 그랬다.

선조들에게서 들었던 그 소리를

선조들에게 물려받았던 그 악습을 그대로 반복했다.

(14)대신에 그들은 자기들의 마음의 완고함을 따르고 자기 조상들이 그들에게 가르친 대로 바알을 따랐다.”

 

 

족상들이 후손들에게 섬기라고 가르쳐준 신이

바알신 이었다.

 

 

이들은 새로운 마음으로 말씀을 대한 것이 아니라

예전부터 내가 아는 방식

조상들에게 들은 방식대로 신을 섬겼다.

 

 

그 결과 하나님이 아닌 바알신을 섬겼고

그 결과 하나님으로부터 진노를 예약해 놓았다.

(15)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이 백성들에게 쓴 음식을 먹이고 독 있는 물을 마시게 할 것이다.

(16)내가 또 그들을 자기들이나 자기 조상들이 알지 못한 민족들 가운데 흩어 버릴 것이고 내가 그들에게 칼을 보내 그들을 다 없앨 것이다.”

 

 

우리교회가 1박2일 수련회를 하는 이유도 이것이다.

조상들을 따라 행하지 않는 것,

조상들이 물려준 잘못된 유물을 따라 하므로

하나님의 진노를 예약하지 않고,

우리가 망하는 길로 가지 않는 것 말이다.

 

 

그러기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말씀을 읽고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그 음성을 듣기 이다.

 

 

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이유는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다.

하나님이 크시니 하나님의 자녀인 나는

크다고 광고 하지 않아도 이미 크다.

 

 

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하는 이유는

망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는 일이 사단의 일이니까!

하나님의 바른 음성을 왜곡하게 만드는 일이 사단의 할 일이니까!

 

 

이스라엘에는 하나님의 지혜를 이해할 만한 사람이 없었다.

하나님의 지혜는 무엇일까?

(12)이것을 이해할 만한 지혜로운 사람이 누구인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신 것을 받아 선포하도록 한 사람이 누구인가? 왜 이 땅이 파괴돼 광야처럼 황폐해져 지나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된 것인가?

(13)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이는 그들이 그들 앞에 내가 세워 둔 내 율법을 저버렸기 때문이다. 그들은 내 목소리에 순종하지도, 그것을 따르지도 않았다.

 

 

하나님의 지혜는

말씀을 저버리지 않는 것이다.

말씀을 바르게 해석 하려고 하고

말씀을 예전부터 들을 그 음성으로 대체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수련회 둘째 날 아침 묵상을 나누고 있다.

예전부터 들을 말씀이 아닌

오늘 아침 각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음성을 나누고 있다.

(2019. 06. 2.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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