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한다면...
2019.07.26 08:01
여호와를 경외한다면...(시115:9~18)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은
여호와를 의지해야 한다고 한다.
그분이 나의 도움이시고 방패이기 때문이라면서
(11)너희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분이 너희의 도움이시요, 방패이시다.
맞다.
하지만 내가 알아야 할 것은
여호와를 의지하는 것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붙어다닌다는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하지도 않으면서
여호와를 의지할 수는 없다.
여호와를 경외하지도 않으면서
도와달라고 방패가 되어 달라고 해봤자 소용없다.
내가 여호와를 경외한다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중에 벌어진 도움이 필요한 일,
여호와를 경외하다가 생긴 피해야 할 일들이
분명히 생길 것이다.
그 때 그분을 의지하며 도움을 요청하면
방패가 되어주실 것이다.
이것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의 특징이다.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나의 모든 삶이 여호와와 관계 있다는 것이다.
여호와는 모든 삶이 당신과 관계있는 사람에게
마음을 두시고 그에게 복을 주신다.
(12)여호와께서 우리를 마음에 두고 계시니 그분이 우리에게 복 주시리라. 그분이 이스라엘의 집에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 복을 주시리라
어떻게 하면 내 온 마음이 여호와와 관계가 있을까?
(17)죽은 사람이 여호와를 찬양하는 것이 아니며 침묵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지만
죽은 사람이 되면 안된다.
침묵하면 안된다.
죽지 않고 침묵하지 않기 위해
하나님과 이야기 하고 소통하기 위해
말씀을 먹는다.
먹은 말씀이 내 온 마음을 두루 다니시기를 기대하며...
(2019.07.26.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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