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하나님의 차이

2020.12.15 08:26

박상형 조회 수:6

사람과 하나님의 차이(벧전2:1~10)

 

 

사람과 하나님의 차이는 무엇일까?

 

피조물과 조물주의 차이?

 

맞다. 하지만 더 이상 내 입을 열지 못하게 할 결과론적 정의 말고,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갈 공감할 수 있는 정의는 없을까?

하늘의 정의 말고 사람의 정의 말이다.

 

 

1. 예수가 차이다.

 

예수님은 사람에게는 차였지만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받았다.

 

(4)사람에게는 버림을 당하셨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받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그러므로 예수를 차면 사람편이 되고 예수를 택하면 하나님편이 된다.

 

 

하나님은 예수를 통해 사람에게 내려오셨고

사람은 예수를 통해 하나님께 올라간다.

 

 

2. 맛의 차이다.

 

사람이 좋아하는 맛은 돈 맛 이지만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맛은 인자하심이다.

(3)여러분이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렇게 하십시오.

 

 

세상은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짐을 주겠다고 하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순전한 젖을 사모하는 사람에게

구원이 이르는 자람을 주신다고 하신다.

 

(2)갓난아기들같이 신령하고 순전한 젖을 사모하십시오. 

이는 여러분이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간절히 원하는 자에게 주시는 것이 아니라

순전한 젖을 사모하는 자에게 주신다.

 

 

3. 말씀의 차이다

 

이것은 또한 돌이 돌로 보이냐 보배로 보이냐의 차이인데,

돌이 걸려넘어지는 것과 바위로 보이면 사람이고

돌이 보배로 보이면 하나님의 사람이다.

말씀이 돌을 그렇게 정의 하셨고, 

그 말씀에 순종하면 돌이 보배로 보인다.

 

(7)그러므로 믿는 여러분에게는 보배이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됐다” 라고 했고 

(8)또한 “거치는 돌과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됐다” 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므로 넘어지니 이는 그들이 그렇게 되도록 

정하셨기 때문입니다.  

 

 

4. 긍휼(불쌍히 여김받음)의 차이이다.

 

이 세상에서 불쌍하지 않은 분은 오직 하나님뿐 이시다.  

사람은 모두 죄인이기에 하나님으로부터 긍휼하심을 얻어야 한다.

사람이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것도 있을 수는 있으나

그것은 자신에게 있는 것을 조금 나누어주는 것일 뿐

불쌍한 것 자체를 해결할 수는 없다.  

 

 

하나님께 불쌍히 여겨달라고 하며, 

하나님표 불쌍히 여김을 받으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불쌍히 여김이 필요없다고 믿는 사람은 세상의 백성이다.

 

(10)여러분이 전에는 백성이 아니었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전에는 자비를 얻지 못했으나 이제는 자비를 얻은 사람들입니다

 

 

5. 내 안에 들어있는 것의 차이이다.

 

하나님이 주인이면 그는 하나님의 백성이고

거룩한 나라의 왕 같은 제사장이 되지만 

자신이 주인이면 그는 어둠이 주인이 될 것이다.

 

(9)그러나 여러분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분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그분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의 

덕을 선포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인이면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자신이 주인이면 그 안에는 세상의 말이 들어있다.

 

(1)그러므로 여러분은 모든 악의와 모든 거짓과 위선과 시기와 

모든 비방의 말을 버리십시오

 

 

세상의 말을 버리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넣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의 말들을 밀어낸다.

 

 

내가 어떤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안에 나를 돋보이게 하는 어떤 것을 넣기 위해서도 아니고,

내 안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나가기 싫어하는 세상의 더러운 것들을 

빼내어 버리기 위해 오늘도 말씀 주입기에 앞에 입벌리고 서 있는 중이다.

 

 

주의 인자하심을 맛 보았으면 그렇게 해야 할 것 같아서...

(3)여러분이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렇게 하십시오.  

(2020. 12. 15.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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